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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내린 집중호우에 물에 잠긴 반구대 암각화 사진=이병길 본지필진 | ||
국보 제 285호 반구대암각화가 태풍 다나스에 따른 집중호우에 또 물이 잠겼다.
지난해 10월 태풍 콩레이 때 물에 잠긴지 10개월만이다.
21일 오후 6시 현재 수위 55.26m(만수위 62m)를 기록하고 있는 사연댐 수위는 상류 빗물이 계속 유입되면서 계속 올라갈 전망이다. 수자원공사는 사연댐 수위가 55.47m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반구대암각화가 상당기간 1/2가량 잠기게 된다.
반구대암각화가 집중호우 때마다 물에 잠기는 것은 하류의 사연댐 때문이다.
현재 여수로의 높이가 해발 60m인 사연댐의 수위가 52~57m인 높이에 반구대암각화가 위치해 있다. 이에따라 문화재청과 울산시는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해 수위가 48~52m가 되도록 조절하고 있지만 집중호우 때의 침수는 불가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