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연작 <포도>.  
 
   
 
  ▲ 김성진작 <마인드 콘트롤>  
 
   
 
  ▲ 고영훈작 <제너레이션1-더 파더>.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극사실주의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하이퍼리얼리즘­-자연과 미술전’이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 사물을 소재로 1970년대부터 활동한 원로작가부터 극사실주의 미술가로 잘 알려진 중견작가들의 최신작들이 선보인다.-

고영훈, 김강용, 김대연, 김성진 등 국내를 대표하는 12명의 하이퍼리얼리즘 작가들의 회화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관람객들이 작품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해설사(도슨트)를 운영한다.

작품설명은 매일 미술교육 2회, 관람해설 4회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미술교육’ 프로그램은 유아ㆍ초ㆍ중ㆍ고등학생 및 일반단체의 사전신청을 통해 그룹별 설명이 가능하도록 마련했다.

미술교육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관람해설’ 은 전시장을 방문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문의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시교육팀(226-8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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