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로 제작한 우시산국 오리모양토기.  
 
   
 
  ▲ 울주군 웅촌문화복지센터는 울주 지역의 삼한시대 문화유산인 우시산국 유물을 펼치는 <울산의 시작을 보다-우시산국 유물사진전>을 선보인다.  
 

울주군 웅촌문화복지센터는 울주 지역의 삼한시대 문화유산인 우시산국 유물을 펼치는 <울산의 시작을 보다-우시산국 유물사진전>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현재 국립국앙박물관과 부산대학교박물관, 울산박물관 등에 전시 또는 소장돼 있는 우시산국 유물의 발굴당시 생생한 현장사진과 철기, 토기 사진 자료를 모아 영상 편집해 펼친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청동솥과 엄선된 30여 점의 발굴현장 및 유물사진을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고, ‘오리모양토기’는 실제모습 그대로 3D프린트로 제작돼 선보인다.

전시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비상설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문의는 웅촌문화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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