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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울산음악창작소에서 개최된 ‘2020년 제1차 울산광역시 중구 음악창작소 운영위원회’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이 음악창작소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울산 중구는 15일 오전 성남동 소재 ‘울산음악창작소’ 2층 세미나실에서 ‘2020년 제1차 울산광역시 중구 음악창작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음악창작소 운영 및 사업 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은 김지태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4명과 권태호 중구의회 의원, 김민경 플러그인 대표, 김신우 APEX실용음악학원 대표, 김정규 로얄앵커 대표, 김화수 울산예총연예예술인협회 이사, 이기녕 동의대 음악학과 교수, 전 일 뮤즈엔터테인먼트 공연기획 감독, 정윤지 ubc울산방송 라디오 진행자 등 13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울산음악창작소의 운영 계획 수립 등 운영과 사업에 대한 심의를 맡는다.
위원들은 김정규 로얄앵커 대표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휴무일과 운영시간을 조정했다.
녹음실은 합주연습실·개인연습실 등과 같이 일요일과 공휴일만 휴무키로 결정했다.
운영시간은 녹음실(스튜디오), 합주 및 개인연습실, 교육실, 세미나실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통일하는 한편, 토요일은 사전신청 시간만 운영키로 했다.
중구는 1년간 국·시비 등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신인 힙합뮤지션 발굴 및 지원, 음악학교 운영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는 신인 힙합뮤지션 발굴 및 제작지원 사업은 힙합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를 대상으로 경연을 통해 아마추어 래퍼를 선발해 지원한다.
4월과 6월, 8월에는 지역 음악인과 관련 동호인을 대상으로 음악학교를 운영하고, 5월에서 10월까지 음악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도 벌인다.
5~6월에는 지역 음악인의 공개선발에 나선 뒤 7월부터 9월까지 이들의 음원과 음반 제작을 진행하고, 10월에는 열린 무대도 연다.
5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지역 밴드와 국내 유명 음악인 등이 참여하는 기획 및 정기 공연도 중구문화의전당 잔디광장, 큐빅광장 등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울산음악창작소는 ‘음악이 넘치는 세상을 꿈꾼다’는 목표로, 지역음악인들을 지원하고 양성해 음악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는 중심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상시적으로 음악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어 관광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관심이 있는 모든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