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최근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품질 리스크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5일 현대차 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경주시에서 사업부별로 개최한 노조 대의원 교육 수련회에서 테슬라의 ‘모델3’ 시승 행사를 열었다. 사업부의 대표인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산업 위기,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고용전망을 교육하는 자리에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기술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테슬라의 차량을 시승하고 경쟁사의 기술 수준 파악에 나선 것이다.
시승식은 행사장 인근 단거리 구간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조 관계자는 “현대차 울산공장에서도 내년부터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차를 생산할 예정”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차 기술을 대의원들이 직접 경험하고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품질 혁신을 위해 지난달에는 회사 측과 함께 ‘노사 공동선언’을 발표하기도 했다. 노조 내부적으로도 근로자들이 품질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또 지난해 말 불거진 ‘근무 중 동영상 시청’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 1월부터 업무시간 와이파이 접속 차단에도 합의했다. 5월에는 유튜브 채널 유니콘TV도 개설해 외부와 소통 접점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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