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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 개념도. 울산 북구청 제공. | ||
앞으로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 발생 시 지자체와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으로 영상과 각종 정보 공유가 가능해지도록 통합플랫폼이 구축된다.
울산 북구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북구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은 지자체의 방범·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지능화된 도시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범죄예방과 재난대응, 사회적 약자 보호 서비스 등이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연계돼 신속하고 정확한 도시 안전망 구축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는 이러한 각 기관별 실시간 연계가 되지 않아 비상상황 발생 시 유선을 이용한 상황 전파만이 가능했고, CCTV 영상정보 또한 실시간 제공이 불가능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29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울산 지역에서는 북구와 울주군이 포함됐다.
북구는 향후 구비 6억원을 추가로 확보,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완료해 도시 안전망을 확보하고, 양질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현재 추진중인 울산시 광역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경찰·소방 출동 전 현장 영상 지원, 실시간 수배차량 검색 지원 등 7대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법무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시스템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특히 북구는 도시 안전 체계에 특화된 사회적 약자 집중 케어 서비스, 도심지 폭우·침수 대응 서비스, 공공기관 구청 소방 경찰 상황 공유 모바일 플랫폼 등 신규 서비스 제공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가 구축될 경우 비상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 등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현장에 투입된 지자체 공무원, 소방, 경찰 등이 소화전, AED(자동심장충격기) 위치, 화재나 침수 등 사고 현황, 감염병 상황 등 각종 데이터를 전송받아 사용할 수 있고 신속한 출동을 위한 교통정보까지 실시간으로 수신할 수 있어 활용이 기대된다.
또 어린이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안심귀가서비스에도 쓰일 수 있는데 경찰과 함께 우범지대와 야간시간에 실시간으로 집중 활용해 경보 알림과 감시를 통해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지난 8년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된 CCTV 통합관제센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화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의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사업을 완료하고, 완료 후에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주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