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실외형 AR 체험부스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밀폐공간인 '실외형 AR 체험부스'를 방역상의 문제 등으로 운영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생활속 거리두기로 방역 기준이 완화되고 여름철 관광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2일부터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동구는 관광객들이 실외형 AR 체험부스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체험부스 이용 안내 및 홍보, 발열체크, 방역 등 관리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한편, 실외형 AR체험부스는 지난해 신기술 융합형 AR콘텐츠를 접목한 체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현재 대왕암공원 기념품 판매소 옆, 슬도 소리체험관 앞, 울산대교 전망대 입구,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옆 등 동구지역 관광지 4곳에 설치됐으며, '흩어진 만파식적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미션형 게임 AR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철저히 방역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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