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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7조원대 ‘동서발전형 뉴딜’사업 큰 성공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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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공공기관인 한국동서발전이 오는 2025년까지 7조 461억 원을 투자해 신규 일자리 3만 8,000개 창출에 나선다고 한다.
동서발전형 뉴딜로 불리는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투자확대’와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수소에너지 트라이앵글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그린 뉴딜, 발전산업의 디지털화와 디지택트(디지털+컨택트) 기반의 인프라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디지털 뉴딜, 사람중심 안전·환경망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서발전은 이의 추진을 위해 CEO를 단장으로,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안전·환경, 사회적가치의 4개 분과로 구성된 뉴딜 추진단을 발족시켰고 10대 역점분야 91개 중점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중 그린 뉴딜 분야에서는 신재생과 수소산업에 약 2조 7,000억원을 투자해 설비용량 4.3GW를 확보할 계획이다.
해상풍력발전 기술 선도 등 특화된 신재생 사업과 생활형 SOC 연료전지 사업도 추진해 국민이 공감하는 수소산업 모델로 개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포함되는 울산 사업은 강원-충청-울산권을 연결하는 수소산업 트라이앵글 구축 사업이 있다.

울산지역 경제에 기반한 수소도시 구축을 목표로 한 이 사업은 올해 준공될 발전용(차량용 용량 확대) 연료전지 시스템 1MW 실증 R&D와 수소연료전지 공동개발 협약(2020년 6월)과 노후산단 업종전화 연료전지 추진 등의 울산시 수소정책과 연계한 연료전지 사업개발 등이 포함된다.

울산 사업 관련 구체적인 사업 내역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현대자동차와 진행하는 연료전지 시스템 구축사업 예산은 66억4,000만원이다.
지난달 국책과제 참여 협약을 체결한뒤 구체화 되고 있는 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 개발사업은 2023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진출국가 K-방역 모델 진출지원 사업은 울산대학교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K-방역 모델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K-방역은 코로나19 대응관련 방역시스템을 말한다.

울산지역에 투자되는 동서발전형 뉴딜 예산을 현 수준에서 모두 가늠하는 것은 어렵지만 수소에너지 트라이앵글 구축 등을 통해 지역 현장에서 그대로 반영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전 공공기관들의 뉴딜 사업도 이어져 울산이 이들 사업의 낙수효과를 거두기를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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