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KTX 울산역에서 열린 ‘수소전기차 전시관 개관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방희 한국수소산업협회장, 김창환 현대자동차 상무, 황석태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박혁순 한국철도공사 울산역장 등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우성만 기자  
 

KTX 울산역 ‘수소전기차 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21일 (사)한국수소산업협회, 현대자동차㈜ 등과 공동으로 KTX 울산역 1층 회의실에서 ‘수소전기차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 한국수소산업협회 김방희 회장, 현대차 김창환 상무,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 황석태 실장, 한국철도공사 박혁순 울산역장 등 20여 명의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수소전기차 전시관은 KTX 울산역 1층 43.2㎡ 규모로 설치돼 상시 운영된다. 이 곳에는 수소전기차와 차량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수소전기차 절개모형 등이 전시돼 장점을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수소전기차 보급을 시작해 현재까지 1,698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소전기차를 보유하고 있다.

수소충전소 역시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소로 전국 37개 수소충전소 중 16%가 울산에 소재한다. 이달말에는 투게더 충전소(여천오거리 인근), 덕하공영차고지 충전소(덕하공영차고지 내) 등 수소충전소 2개소가 추가 준공되고, 연말까지 3개소가 착공에 들어가는 등 내년까지 모두 11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수소전기차 보급이 확대됐지만 수소전기차를 자주 보면서도 수소전기차라는 걸 모르거나 일반 전기차 중 하나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수소경제가 우리 주변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와 있는지 실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전시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월부터 ‘2020년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시작, 수소전기차 구매 시 3,400만 원(국비, 시비)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http://www.ulsan.go.kr, 공고→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에너지산업과(229-6484) 또는 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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