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지역자활센터가 3일 이전 개관식을 열었다. 이동권 북구청장과 임채오 북구의회 의장, 법인 관계자 등이 이전 개관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울산 북구청 제공.  
 

울산 북구지역자활센터가 3일 이전 개관했다.

북구지역자활센터는 이날 센터 다목적실에서 개관식을 열고, 이전 개관을 알렸다.



북구에 따르면, 북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9월 북구 호계동 725-2(호계로 237) 부지 466㎡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기존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난 8월 준공했다. 총 사업비는 21억원이다.

그동안 북구지역자활센터는 북구보훈회관 3층 일부 시설을 사용했는데 공간 부족으로 각 사업단이 흩어져 있어져 있어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이용자 휴식공간 부족 등이 지적돼 왔다.

또 공간 부족으로 외부 건물에 입주한 사업단은 월 수백만원의 임대료까지 지출되고 있었다.

이에 이번 이전 개관으로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효율적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센터 지하 1층은 모두모아사업단 및 참여자 휴게실이, 지상 1층은 자동차 부품조립과 양곡배송 사업단이 위치했다.

2층은 사무실과 상담실, 3층은 다목적강당과 게이트웨이실, 청소사업단이 각각 들어섰다.

센터는 울산동광교회 법인이 2010년 8월부터 맡고 있으며, 13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 중이다. 사회서비스사업과 자산형성지원사업도 진행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활동 기회 제공으로 자립을 돕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북구지역자활센터 이전 개관으로 자활 참여자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에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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