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1,015명으로 늘었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울산 1,015번(20대·남·중구)으로 분류됐다.

1,015번은 지난 17일 확진된 울산 985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받았다. 985번은 울산 978번?확진자의?직장동료면서 부산 장례식장발 관련 감염 경로로 파악됐다.

이로써 부산 장례식장발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했고,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추가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