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는 19일 오후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이재기 울산대학교 교학부총장, 박혜원 울산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원장, 최지현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위·수탁 계약식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울산대학교가 맡아 3년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19일 오후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이재기 울산대 교학부총장, 박혜원 울산대 보육교사교육원 원장, 최지현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위·수탁 계약식을 열었다.
중구는 센터 위탁기간이 이달 말 종료됨에 따라 지난달 공개모집과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통해 울산대를 최종 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중구가 2015년 9월 15일 설치·개관했으며,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 거점 기관이다.
울산대는 개소 당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2024년 3월까지 지속 운영하게 됐다.
최 센터장은 안정적인 운영과 우수사례 공모로 2016년 센터 평가 우수, 2017년 우수사례공모 최우수, 2019년 시간제보육사업 우수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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