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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중구가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조성한 ‘청년디딤터’의 입주 기업들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사진은 2021년 입주기업 네트워킹 DAY 모습. | ||
울산 중구가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조성한 ‘청년디딤터’의 입주 기업들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원도심에 개소한 ‘중구 청년디딤터’에 입주한 6개 기업에 대해 1차 성과와 실적을 평가한 결과, 4억1,000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과와 실적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6개월간 에스티앤아이, ㈜울토리, CODE, ㈜심도컴퍼니, YAMCO, ㈜유앤엠 등 6개 입주기업의 실적 평가보고서와 입주기업 인터뷰를 바탕으로 정량과 정성으로 각각 진행됐다.
실적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6개 기업은 이 기간 동안 전체 4억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디자인과 상표 등록 각 1건, 특허와 상표 출원 1건씩, 디자인 출원 4건, 음원 제작 2건 등 전체 10건의 지식재산권을 등록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외에도 경영 생산성 제고 22건, 자원연계 및 기타 실적 25건 등의 성과도 추가로 이뤄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성과는 창업 초기 기업들로서는 이례적인 것으로, 이는 기업의 의견을 듣기 위한 정기 간담회와 맞춤형 경영상담, 세무·회계 교육 등을 통한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이 뒷받침됐기 때문인 것으로 중구는 분석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큰 악재 속에서도 6개월이란 짧은 기간 동안 이렇게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원하는 바를 충족시켜주고, 이를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기 때문”이라며 “청년은 우리나라의 미래이고, 힘이고, 원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4차 산업 시대를 주도할 청년창업자들이 창업 초기부터 안심하고 사업을 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서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디딤터’는 원도심의 오래된 여관을 매입해 재건축한 뒤 청년들이 필요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청년의 창업환경을 만들고자 지난 2018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5월 준공됐다.
중구는 지난해 7월 에스이메이커스(주)에 위탁해 ‘청년디딤터’를 운영하면서 입주기업에 필요한 경영상담(CS컨설팅)과 시제품 제작비, 홍보비, CI·BI, 디자인, 지적재산권 출원 비용 등의 간접비 지원인 ‘청년 잡고(Job Go)’와 1:1 지도상담(멘토링)을 지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