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은 22일 군청에서 이선호 울주군수와 ㈜금호이엔지 용대중 대표, 바른기술 감기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입주계약식을 열었다. (울주군 제공)  
 

제조업체 ㈜금호이엔지와 바른기술이 울산 울주군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기로 했다.



울주군은 22일 울주군청에서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입주계약식을 열고 ㈜금호이엔지와 바른기술 등 2곳과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 입주계약식이다.

㈜금호이엔지는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제조업체로, 배관이나 기계·장비, 시설물 등을 제작해 설치하는 업체다.

바른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와 BMS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현재 북구 매곡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들의 선도적인 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장의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며 “입주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시설과 근로환경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에는 기업체 20곳이 27필지를 계약하며 현재 분양률은 28%까지 올라섰다. 국·시비 195억원을 포함해 총 2,790억원을 들여 조성한 에너지융합 일반산단은 2018년 하반기 사업장 12곳 18필지, 분양률 17.4%에서 1년 넘게 제자리걸음을 하다 지난해부터 조금씩 반등하기 시작했다.

울주군은 현재 분양심사를 마친 기업체 2곳이 최종 분양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당초 목표한 올 상반기 분양률 30% 달성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최근 서울과 경기도 등에서도 분양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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