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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중구는 지난달 30일 청사 2층 중구컨벤션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도시 울산중구 만들기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 ||
울산 중구가 본격적인 한글도시 색 입히기 작업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달 30일 오후 청사 2층 중구컨벤션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도시 울산중구 만들기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로 현재 업무 추진과정에서 즉각 시행할 수 있거나 신규 실행 가능한 100여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에 나온 사업은 누구나 알기 쉬운 자치법규 정비,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대상 한글 가훈 써주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한글자람 교육 등이다.
중구는 사업들을 이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분기나 반기별로 성과를 분석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정진해 우수한 우리글인 한글을 더 아끼고, 가꾸는 한글도시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중구는 올해 한글을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전시키고자 다양한 한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4일 한글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한글도시 거리홍보(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울산광역시 중구 한글사랑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또 한글·역사·문화 특구 계획 수립 용역을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특구 계획안을 공고하고, 주민공청회와 의회의 의견 청취를 거쳐 빠르면 10월에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