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이사장 김종길, 병원장 이완)은 17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김종길 이사장과 이완 병원장, 시술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로결석 체외충격파쇄석술 1만5,000회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은 17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김종길 이사장과 이완 병원장, 시술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로결석 체외충격파쇄석술 1만5,000회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울산제일병원은 이번에 울산·부산·경남지역 최초로 체외충격파쇄석술 1만5,000회를 달성했다.

앞서 2014년 4월 영남권 최초로 1만회를 달성한 바 있다. 1회 시술 성공률은 95%에 달한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1만5,000번째 시술환자인 50대 남성은 요로결석으로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다가 최근 울산제일병원에서 체외충격파쇄석술 받고 건강하게 회복하고 있다.

이 환자는 이날 기념식에서 꽃다발과 기념선물을 전달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체외충격파쇄석술 관련 심포지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이란 체내 요로결석을 강한 충격파로 파쇄 시켜 체외로 배출시키는 시술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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