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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성파크디아채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들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울산 중구청 앞에서 시공사의 신속한 하자보수와 관할구청의 적극적인 중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 ||
▷속보=늦장 하자보수로 2년 넘도록 속앓이 중인 울산 중구 학성파크디아채 입주민들(본지 2019년 9월 3일·2020년 9월 10일자·2021년 5월 17일자 등 보도)이 시공사의 신속한 하자보수와 관할구청의 적극적인 중재를 촉구하며 단체행동에 나섰다.
학성파크디아채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들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울산 중구청 앞에서 “남들처럼 평범하게 집 다운 집에서 살고 싶은 우리는 아파트 정상화를 위해 길거리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2월 입주를 시작한 학성파크디아채는 사용승인 이전부터 부실, 하자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당시 접수된 입주자 민원만 수백건에 달할 정도였다”며 “담당자 부재와 보수비용 문제로 차일피일 시간만 지체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름철 장마와 태풍 걱정으로 살 수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부실공사로 하자보수 약속 불이행한 시공사측은 당장 책임지고, 사용승인을 내준 중구는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대책마련에 나서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구청장 면담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구는 해당 아파트 현장을 점검하는 등 집단민원 해결에 나섰으나, 시공사 회생 절차 등으로 별다른 수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학성파크디아채는 중구 학성동 356번지 일원에 총 209세대, 1개동, 20층 규모로 지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