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 2개사업 1차 심사 통과 … 6월 14일까지 온라인 투표
최종 선정 시 30억 상당 재정 인센티브 기대
울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응모한 2개 사업이 1차 관문을 통과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2차 심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공모는 지역균형뉴딜 사업 활성화와 함께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조기에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경진대회이다.
대국민 심사는 국민참여 온라인 누리집인 ‘광화문 1번가(gwanghwamoon1st.go.kr)’에서 오는 6월 14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하며 울산시민을 비롯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대상에 오른 후보는 총 40건으로 디지털뉴딜 21건, 그린뉴딜 17건, 기타가 2건이다. 161개 지자체가 응모한 252건을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심사로 선정한 것이다.
울산시 후보사업은 △수소복합허브 생태하천 디지털트윈모델 구축(그린분야, 울산시) △방사능·산불·태풍 등 재난 정보공유·대응 디지털 인공지능(AI) 통합관리시스템(디지털분야, 울주군) 등 2개 사업이다.
‘수소복합허브 생태하천 디지털 트윈 모델 구축’은 태화강역 수소복합허브를 거점으로 태화강국가정원, 반구대암각화, 사연댐, KTX울산역 등 태화강 유역과 그 주변 지형을 가상공간 속에 똑같이 구현한다. 이 디지털 공간 속 태화강을 따라 △수소관광유람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운행 사전 실증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가상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사이버 관광 △사연댐 수위 등 태화강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국가정원 침수 사전예측 등의 다양한 지역특화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게 된다.
또 ‘재난 정보공유·대응 디지털 인공지능 통합관리시스템’은 태풍, 지진,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재난정보 제공, 안전·효율적인 대피, 안심하고 건강한 구호소 생활을 위한 지능형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1차 전문가 심사(50%), 대국민 온라인 투표(50%) 결과를 반영해 본선 진출 사업 20여 건을 선정한다.
이어 이달 중 본선 경진대회를 열어 전문가(50%)와 시·도대표단(50%)의 심사로 최종 우수사례(16건)를 확정한다.
최종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면 국비 30억 원 상당의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가 지원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한 뉴딜사업을 지난해 4월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울산의 지역균형뉴딜 사업이 정부 지원을 통해 더욱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대국민 심사과정에 시민 여러분들이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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