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울산에서 발견됐다.
17일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작은빨간집모기’가 지난 15일 처음 발견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른 것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매개체 감시를 위해 지역 외양간 2곳을 선정해 지난 4월부터 매주 2차례 조사하고 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 소형 모기다. 6월 남부 지역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 밀도가 높아진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 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나 극히 일부에서 고열, 두통, 경련, 혼수상태 등 급성 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하고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