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부산시, 경남도는 ‘제2회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동남권 광역단체가 협력해 수도권보다 열악한 창업환경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2019년 12월 열린 제2회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에서 창업지원 신규 과제로 채택돼 지난해 처음 열렸다.
전국 예비창업자(팀)나 7년 미만 창업자(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8월 6일까지다.
서류·발표 심사를 거쳐 우선 30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동남권 창업기업 참여 동기를 북돋우고자 부울경 지역 기업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선발된 30개 팀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 뒤, 9월 14일부터 본선을 거쳐 14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10월 27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시상식에서는 대상 1,000만원(2개팀), 우수상 700만원(6개팀), 장려상 400만원(6개팀) 등 총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과 함께 열리는 패널 토의에서는 동남권 공동창업 비전을 제시하고, 창업자들이 상생하고 협업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남권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 부·울·경 광역단체와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3개 시·도가 다양한 시책을 함께 지원하면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동남권이 수도권과 경쟁하는 국가 발전의 양대 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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