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료 10%를 할인하고, 시는 할인된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원 범위가 8월부터 확대된다.
가입 대상은 제조업에서 전 업종으로, 지원 한도는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각각 늘어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외상매출금이나 어음 등 매출채권을 회수하지 못해 손실을 볼 때, 보험 운용사인 신용보증기금에서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험금으로 받는 경영 안전망 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보험금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해당 기업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울산지역 매출채권보험 가입기업은 186개이며, 최근 3년간 보험금 26억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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