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인 25일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줄 ‘한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를 연다.

공연 주제는 ‘북 인 재즈 콘서트(Book in Jazz Concert)’로 문학과 재즈의 색다른 만남으로 진행된다.

연주는 ‘롱아일랜드 재즈밴드’가 맡아 미국 흑인 여성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토니 모리슨의 소설 중 재즈 관련 장면들과 엮어 어울리는 재즈 스탠더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25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유튜브로 진행되며, 20일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선착순 150명)을 받는다. 문의 052-229-6905.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