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전경. 울산과학대 제공.  
 
   
 
  ▲ ‘반도체 공정 및 장비 전문가 육성과정’이 진행되는 울산과학대학교 반도체·신재생에너지공정교육센터. 울산과학대 제공.  
 
   
 
  ▲ 로봇응용기술교육센터. 울산과학대 제공.  
 

 

 

 

‘학습관리시스템’ 선제 도입·우수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앞장
 2020년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 선정…원격 수업 효율적 운영 
 자격증·전문가과정 운영해 2011년 이후 70% 이상 취업률 기록
 산학인턴 등 적극 활용 최근 3년간 현대 등 대기업 1,187명 합격
 수시 1,569명 모집…학과 제한 없이 최대 3회 복수지원 가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학가는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강력하고 시급하게 요구받고 있다. 시대적 변화와 사회적 요구 앞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하는 격랑 속에 놓여 있다. 이 가운데 울산과학대학교는 지속적인 자기혁신과 내실화, 온라인 교육에 대한 선제적 대응, 재학생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코로나19가 불러온 채용 한파를 가볍게 뛰어넘고 있다.

#LMS로 온라인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교육부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에 선정
2020년 초 코로나19 시작으로 대학을 비롯한 전국 학교는 정부 방침에 따라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과학대는 철저한 발열체크와 방역을 전제로 정부 지침에 따라 대면·비대면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울산과학대가 예고 없이 등장한 코로나19에도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던 것은 대학이 구축한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 덕분이다. 2017년에 앞으로 다가올 온라인 교육환경에 대비하고자 선제적으로 LMS를 도입했다. LMS는 동영상 강의 등록, 과제 확인, 퀴즈 풀이, 출석 체크 등 일반적으로 대면수업에서 진행하는 형태 수업이 모두 가능하며 ‘줌(ZOOM)’과 같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병행해 실시간 수업도 가능하다.
또, 대면수업보다는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는 교수자와 학습자의 소통 부분, 이에 따른 학습성취도 저하를 보충하기 위해 동영상 수업은 등록 후 일주일 안에만 들으면 출석을 인정한다. 언제든 복습이 가능하도록 학기말까지 수업을 계속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울산과학대는 지난해 1학기 종료 후 우수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비대면 원격수업의 질을 높인 교수들을 선정하는 ‘2020학년도 스마트러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어 코로나 19 이후 뉴노멀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울산과학대는 LMS의 선제적 도입, 우수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2020년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울산과학대는 교육부 장관 인정서와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 현판을 받았으며, 3년간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전국 전문대학 교수학습센터 대상으로 진행된 이 평가에서 울산과학대는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PT)를 거쳐 교수학습지원 체제와 운영 실적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135개 전문대학 중 단 3개교만 선정된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선정됐다.
나아가 울산과학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코로나19에 상황에 맞춰 ‘비대면 수업 운영 지원 프로그램 개발’로 원격수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해 8월 울산과학대 성과를 원격수업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전국에 공유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채용 한파 없는 울산과학대
울산과학대는 재학생들은 올해 상반기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채용연계형 산학인턴에 대거 합격했다. 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에도 다수가 최종 합격하기도 했다.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DB)와 대학자체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삼성, SK, 현대, 포스코, 대형병원 등 대기업에만 1,187명이 합격하는 등 울산과학대는 코로나19가 불러온 채용 한파를 가볍게 뛰어넘고 있다.
울산과학대는 지난해부터 합격자를 배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화학공학과 15명, 기계공학부 11명, 전기전자공학부 2명 등 28명이 최종 합격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채용연계형 산학인턴은 말 그대로 인턴십 종료 후 정식 채용으로 이어지는 인턴십인만큼 학생들의 지원 열기가 아주 높다.
울산과학대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분야 핵심 소재 및 부품 개발사인 LG이노텍에 최종합격자 47명, 전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대기업인 LG디스플레이에도 최종합격자 28명을 배출했다. 이번 LG 계열사 합격자들은 최종합격 통보를 받은 올해 7월부터 정식 근무를 하고 있다.
울산과학대는 이처럼 대기업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비결을 크게 세 가지로 꼽았다.
울산과학대 박효열 인재개발처장은 “기업 요구사항을 교육과정에 반영한 현장맞춤형 교육, 산업현장과 같은 최첨단 실험·실습실, 정규과정을 보충하고 심화된 교육을 진행하는 자격증과정 및 전문가과정 운영 등”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부가 건강보험DB를 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2011년 이래로 꾸준히 7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졸업자의 다수가 대기업 및 우수 중견기업에 취업해 ‘우수한 취업의 질’을 보여주는 유지쥐업률도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 전국 최고의 취업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것을 가르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육성해서 기업이 울산과학대를 먼저 찾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학년 신입생 수시모집 이렇게 뽑는다…수시모집 정원내 1,569명 선발
울산과학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정원내 전형에서 총 1,569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1차 모집에서 1,390명을, 수시2차 모집에서 179명을 각각 모집한다.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점은 3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학과에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지원자가 전형별로 지원자격 요건을 충촉하면 동일 학과에 3개의 원서를 쓰는 것도 가능하다. 학년별 교과성적 반영 비율은 1학년~3학년 1학기까지 균등하게 반영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교과 및 출석 성적으로만(단, 일부 전형 면접, 실기전형 실시) 학생을 선발한다. 반영 방법은 예체능, 현장실습, 진로선택과목을 제외한 전 과목을 반영하며, 모든 학과에 대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수시1차모집 접수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수시2차모집 접수기간은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다. 원서접수는 유웨이, 진학사 등 원서접수 대행업체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과학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www.uc.ac.kr/ipsi)를 참고하면 된다.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는 모집요강뿐만 아니라 연도별 입학성적(커트라인), 학과소개 등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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