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기술원(UNIST) 미래차연구소는 지난 1일 제5공학관 로비에서 '2021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경진대회 출정식'을 열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내 연구 동아리 활동으로 미래차 분야 실력을 갈고 닦은 학생들이 국제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 도전했다. 울산지역 대학생으로는 첫 출전인데, 이들 도전에는 울산 자동차 부품기업들도 힘을 보탰다.



UNIST는 지난 1일 제5공학관에서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UNIST 미래차연구소에서 육성·지원한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회 성적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UNIST 미래차연구소는 미래자동차, 자율주행차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30여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 동아리를 결성하고, 지원해왔다.

이중 우수한 역량을 가진 학생 5명은 창작 자동차를 ‘2021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경진대회’에 선보였다. 울산지역 대학생들이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경진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율주행차, 전기자동차의 성능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본선이 진행됐다. 올해는 총 40개 대학, 65개 팀이 참여했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한 대회는 자동차 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UNIST 미래차연구소와 협업하고 있는 30여개 울산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연구소장 협의회는 학생들의 자동차 제작을 위해 필요한 부품을 지원하고, 기술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대회 출전을 주도한 이희승 미래차연구소 시스템통합 분과장(디자인학과 교수)은 “이번 대회는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 UNIST의 기술과 교육 수준을 증명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UNIST 미래차연구소는 국내 자동차 산업 중심인 울산 미래차 연구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5월 개소했다.

연구소는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 참여기업 연구소장 협의회를 구성하고, 기술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미래차연구소는 이날 출정식에 이어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연구소장 협의회 기술워크숍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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