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가고, 아침저녁 찬바람이 부는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 바로 뇌졸중이다.
뇌졸중은 뇌에 혈류 공급이 중단되면서 빠른 시간 안에 뇌세포가 죽게 되는 매우 응급을 요하는 질환이다
추운 날씨에 뇌졸중이 많이 생기는 이유는 추울 때 표피 혈관의 수축으로 혈압이 올라가 뇌출혈이 발생하기 쉽고, 혈액이 진득해지면서 기존에 경화된 부위가 막히거나, 혈전증이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은 갑자기 찾아오지만 심한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별다른 신호가 없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 등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은 꾸준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음식은 짜지 않게 먹고 금주와 금연도 중요하다. 스트레스 관리와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백근욱 농협경주교육원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