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세영 의원.  
 
   
 
  ▲ 박채연 의원.  
 
   
 
  ▲ 신성봉 의원.  
 
   
 
  ▲ 안영호 의원.  
 
   
 
  ▲ 이명녀 의원.  
 

울산 중구 전통시장 내 LED홍보 전광판들이 예산만 낭비하며 무용지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명녀 의원은 23일 열린 일자리경제국 소관 경제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성새벽시장과 반구시장에 설치된 LED 홍보 전광판이 민원과 유지관리비 문제 등으로 인해 설치 1~3년만에 가동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학성새벽시장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880만원의 비용으로 2018년 2월 지주식 LED전광판이 설치됐다. 하지만 외부 도로변에 설치된 탓에 눈부심 현상 등으로 차량운행 방해 민원이 제기된데 이어 최근에는 패널 깨짐 현상으로 가동 중단된 상태다. 수리비가 2,000만원에 달해 설치비용의 70%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구시장 역시 2016년 전광판이 설치됐지만 운영 1년여만에 전기료 부담 등으로 인해 상인회가 활용 중단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홍보 전광판을 설치하면서 유지관리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토가 부족해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 이어지며 수년째 활용되지 못하는 것은 예산낭비 우려가 제기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골목형 육성사업으로 설치된 전광판은 일정 기간(5년) 이전과 철거가 금지된다.

이에 대해 경제진흥과 관계자는 “유지·관리 역시 상인회가 직접 부담해야 하지만 과도한 수리비와 공공요금 등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상인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전광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채연 의원은 일자리경제국 소관 경제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성안동과 유곡동, 장현동 등지에 걸쳐 농로 개·보수 민원이 이어졌지만 8건이 지금까지 해결되지 못한데 이어 올해도 31건이 미처리 상태”라며 “구청은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소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로 관련 민원은 토목이나 건설 관련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사안이지만 해당 부서에는 토목직과 같은 전문인력이 없어 사실상 소통에도 어려움이 따르는 현실”이라며 “적게는 1년에서 길게는 2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주민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경제진흥과 관계자는 “농로 개보수 민원 해결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 반영을 요청했지만 예상치 못한 태풍 피해 발생으로 사업이 후순위로 밀려난 것이 사실”이라며 “해결이 시급한 구간은 내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신성봉 의원은 복지환경국 소관 아동청소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중구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5개 구·군 중 가장 많은 9명의 인력을 두고 있지만 정작 학대 근절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셈”이라며 “특히 보육교사의 다수가 조직적으로 학대에 가담한 정황도 속속 드러나는 상황에서 사후 수습은 물론 아동 수 대비 적정 보육교사 수를 점검하는 근본적인 대안 마련이 반드시 도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더 이상 추가로 아동학대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수조사를 통해 작은 부분도 확인하는 한편 시민 홍보활동도 적극 벌여 행정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노세영 의원은 복지환경국 소관 노인장애인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함월노인복지관 2·3층 복도에 냉난방장치가 없는데도 코로나19 상황 속 어르신들이 복도로 내몰린 채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며 “구청은 개선을 위한 예산조차 마련하지 못한 채 소극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좀 더 세밀한 계획수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안영호 의원은 일자리경제국 소관 일자리기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혁신도시 지식산업센터 2곳에 기업 입주가 이뤄지고, 클러스터부지 활용논의가 활발히 이어지는 것에 대해 고무적인 평가를 내렸다.

일자리기업과 관계자는 “㈜신세계 백화점 건립 문제만 해결되면 지역경제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현재 논의 중인 병원 유치와 울산상의 신축 등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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