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지난해 31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문화관광체육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울산시는 지난달 31일 시민홀에서 ‘2021년 문화관광체육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표창 대상은 △문화예술 발전 유공(12명) △관광진흥 유공(4명) △체육발전 유공(8명) 등 3개 분야 총 24명으로 이들에겐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우선 문화예술 발전에서는 박상진 순국 10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박상진-독립의 횃불’,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특별공연 ‘태화강’등에서 열연을 펼친 공연예술인 이광용·최소혜씨를 비롯해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대상 김가은씨, 금상 정영주씨 등 12명이 수상했다.

또 관광진흥 유공 표창은 지역 관광 특산품업체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복순도가 김민규 대표, 옹기골도예 허진규 대표, 관광 마케팅에 공이 큰 머큐어앰배서더울산 강성관 총지배인, 호텔현대 바이라한 울산 강내윤 지배인이 각각 받았다.

체육발전 유공 분야에서는 ‘제103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 준비 등 체육발전을 위해 공헌한 울산시민축구단 김량훈 코치, 울산스쿼시연맹 박기원 전무이사 등 8명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힘차게 전진해 지친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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