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의 진솔한 사연과 울토리의 국악연주가 더해진 ‘오후 9시:힐링 콘서트’가 1월 2일 무대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마음을 드려요’·‘이 지금’(아이유), ‘출발’(김동률), ‘Little Star’(스탠딩 에그), ‘칵테일 사랑’(마로니에) 총 5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따뜻함을 선사했다. 사진은 울토리 1편.  
 
   
 
  ▲ 울토리 2편.  
 
   
 
  ▲ 울토리 3편.  
 
   
 
  ▲ 울토리 4편.  
 
   
 
  ▲ 울토리 5편.  
 

국악단체 ‘힐링아트 울토리’·울산매일UTV 기획…“울컥한다” “마음 찡하다” 따뜻한 반응
지난달 5일부터 한달간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다양한 사연에 곡 선정 후 편곡까지 해 연주

 

다양한 국악연주로 시민들을 응원하고 위로했던 ‘오후 9시:힐링 콘서트’가 한 달 간의 여정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 11월 5일 울산매일 UTV의 지면과 유튜브 채널, SNS 공간에는 “어떤 사연이든 연주해 드립니다”는 사연모집 기사·영상이 게재됐다. 시민들에게 제보 받은 사연에 어울리는 곡을 국악단체 ‘힐링아트 울토리’가 직접 선택하고 연주해주는 감성 프로젝트 ‘오후 9시:힐링 콘서트’의 시작이었다. 한 달간 여러 제보자들이 다양한 사연을 보내왔고, 다섯 팀의 제보자들을 만났다.

12월 5일 첫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1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구독자들을 찾아간 ‘힐링 콘서트’에 대한 반응은 따스했다. 첫 번째 사연은 결혼을 앞둔 딸이 정년퇴직을 앞둔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였다. 이외에도 스무살이 되는 아들을 둔 부모, 미래가 두려운 취준생, 이직하는 딸을 둔 아버지, 새로운 인연을 찾고 싶은 남성 등의 사연을 내보냈다. 울토리는 이들을 위해 곡을 고르고 편곡까지 직접 했다. 해금, 가야금 등 전통 국악기와 젬베, 쉐이커 등 다양한 악기를 구사해 ‘마음을 드려요’·‘이 지금’(아이유), ‘출발’(김동률), ‘Little Star’(스탠딩 에그), ‘칵테일 사랑’(마로니에) 등 대중가요를 본인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연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그들의 정성 가득한 연주를 담은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울컥한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한 기분이 든다”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마음이 찡하다” “나도 사연을 신청하고 싶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오후 9시:힐링 콘서트’는 시민들과 국악을 통해 소통하고 싶은 이진수 울토리 대표의 바람을 담은 콘텐츠다. 이 대표가 “국악으로 일자리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만든 사회적기업 힐링아트 울토리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청년국악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고유의 소리와 콘텐츠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이진수 대표는 “사연자들을 생각하며 곡을 고르고 연습할 때마다 설렘과 보람을 느꼈다”며 “다음에는 더 좋은 곡으로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총 5회로 제작된 ‘오후 9시:힐링 콘서트’ 콘텐츠는 울산매일 UTV 홈페이지(www.iusm.co.kr),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iusm009), 인스타그램 계정(ulsan_maeil)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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