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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4일 수면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 ||
울산대학교병원은 4일 수면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에 울산대병원 별관 지하 1층에 이전한 수면센터는 방음과 인테리어를 대폭 개선하고 환자들이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수면다원검사실 증설을 통해 환자 대기시간을 줄이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
울산에서 수면다원검사가 상설 운영되고 있는 곳은 울산대병원이 유일하다.
지난 2015년 개소한 울산대병원 수면센터에서는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주간졸림증 △수면 중 이상행동 △수면주기장애 등과 관련해 신경과,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학제 협진 통해 체계적인 검사와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
수면센터 개소 후 7년간 총 2,000명 이상의 환자가 이용했다. 최근 3년(2019~2021년)간은 한 해 평균 약 400여명의 환자가 방문하는 등 매년 수면질환 검사가 늘고 있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남정권 수면센터장(이비인후과 교수)는 “수면은 삶의 3분의 1일을 차지할 만큼 중요하다”며 “앞으로 중증환자군의 수면질환 발굴과 다학제 협진체계를 통해 환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최상의 전문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