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이 지역 경제 발전을 유도한다. 울산의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협력업체로 지역 경제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파트너로서 상생을 통해 윈윈하고 있는 것이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조력 없이는 홀로 치열한 경제 환경에서 헤쳐나갈 수 없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더욱이 기술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은 존재가치는 말할 필요도 없다. 그래서 울산시가 어제 창업·강소기업 2,000개 이상 육성을 위해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기술창업·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울산중소벤처기업청, 울산상의, 기술보증기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 울산중소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 울산지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 등 13개 기관·단체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산의 경제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모두 참여한 것이다. 

이들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술창업·강소기업을 반드시 육성해 기업, 창업, 취업이 활발한 도시를 만들어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생활 여건이 좋은 행복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기술창업·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참여 기관과 단체들이 톱니바퀴처럼 연결돼 강력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 이들 기관과 단체들이 한 곳이라도 협력에 틈을 보인다면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꼴이 될 것이다. 이럴 경우 지역 경제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 하지만 육성계획이 차질 없이 완성될 경우 고용창출 2만명, 인구유입 5만명 달성 목표가 무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 유출 문제가 광역시 위상까지 흔드는 위급한 지경에 처해 있는 울산을 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중소기업의 기술력 성장은 대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힘을 발휘한다. 대·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결과도 기대 이상일 것이다. 중소기업이 스스로 알아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주문은 통할리가 없다는 새로운 진리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울산시를 비롯한 경제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똘똘뭉쳐 강력한 중소기업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기술창업과 강소기업들이 그에 대한 보답으로 지역 발전을 이끄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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