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명덕호수공원 공영주차장을 다음달 2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명덕호수공원 공영주차장은 동구 전하동 290-5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4,097㎡, 주차면 73면 규모로 지난해 11월 23일부터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주차장에 장시간 차를 주차하는 경우가 많아 관련해 민원이 주기적으로 발생하자 동구는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를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

동구는 210만원을 들여 공영주차장 입구에 주차부스를 설치하고, 기간제 근로자 2명을 배치해 요금을 받을 계획이다. 주차요금은 최초 2시간까지는 무료이고 이후 30분이내 500원, 40분이내 700원, 50분 이내 900원, 1시간이내 1,000원이 부과된다. 장애인·경형?다자녀가정?친환경?임산부차량 등은 ‘울산광역시 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제7조에 따라 주차요금이 감면된다.



또 무인관제시스템을 도입해 내년 1월 1일부터 무인 주차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비용은 약 5,00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명덕호수공원 공영주차장을 유료 운영으로 전환하나 최초 2시간까지는 무료로 운영됨에 따라 명덕호수공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은 주차요금에 대한 부담 없이 공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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