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울산공장은 7일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울산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13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울산지역 클래식 연주팀인 트리오 아무스(Trio Amus)와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동행 음악회’는 울산대학교 음악학부와 연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울산시민과 한화 가족들을 위로하고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6월 ‘감사’를 주제로 울산지역 사회복지기관 8곳 130여명을 초청해 진행되고, 8월은 사내외 협력업체 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상생’을 주제로, 10월은 한화솔루션 직원과 가족을 위해 ‘화합’을 주제로 각 무대마다 특색있는 하모니를 펼칠 예정이다.

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종은, 첼리스트 오혜숙, 피아니스트 황소원이 오른다.

7일 공연에서는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3중주 곡 '둠키'와 멘델스존의 피아노3중주 제1번 라단조, 작품번호 40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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