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고래문화마을 우체국에 설치된 ‘느린 우체통’과 ‘일반우체통’이 관광객들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7일 남구에 따르면 느린 우체통은 지난 2월 말부터 5월 초까지 900여통 신청 받아 올해 5월 어버이날 기념으로 발송했다.
고래문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그림엽서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직접 쓴 손글씨로 사연을 담은 엽서는 어버이날, 광복절, 크리스마스에 발송되는 ‘느린 우체통’과 매달 첫째 수요일에 발송되는 ‘일반 우체통’ 중 선택할 수 있다.
‘어반스케쳐스 울산’과 협업한 이번 그림엽서는 울산 남구 9경에 선정된 ‘오색수국정원’ 풍경을 비롯해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풍경을 담아 총 4종이 제작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직관을 추구하고 앞만 보고 달려가느라 다소 지친 삶 속에서 잠시 멈추고 ‘기다림’과 ‘설렘’이 있는 엽서를 받아보고 고래문화마을에서의 여행을 추억하며 재충전할 힘을 얻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에 △장생포옛마을 재연(엿장수, 구멍가게 아줌마, 국민학교 선생님과 불량학생 등) △수공예품 등 프리마켓 △달고나 만들기 △옛날 교복체험 △추억의 음악다방DJ △해설사 안내 등 옛마을 감성의 다양한 콘텐츠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