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방사능 재난 대비 시민행동 알림시스템 구축' 용역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원전재난 시 시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종합적인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지난해 국내 최초로 구축한 '방사능 재난 대비 시민대피 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 시민들에게 재난상황이나 구호소, 소개경로 등의 정보를 웹이나 이동통신 등으로 신속하게 제공하게 된다.
주요 용역 내용은 △위치기반 방사능 방재 시설물 및 소개경로 등 안내 기능 개발 △비상시 현장상황 시민제보 기능 개발 △시민 교육·홍보영상 등 콘텐츠 관리 기능 개발 등이다.
이번 용역은 총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사업은 전국지자체 최초로 구축하는 시스템"이라며 "시민들에게 위치기반의 방사능 방재관련 시설물, 소개경로 등을 시각화해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성 제고와 시스템 활용을 통한 시민들의 방사능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혜정 기자 jhj74@ius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