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 폭염경보가 이어진 8일 동구 주전 바닷가를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파도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8일 울주군의 한 주택가 벽에 둥지를 튼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물고 돌아온 엄마 제비를 향해 입을 벌리고 있다.
8일 북구 강동동 산하지구 인근 도로가 주변 공사현장에서 나온 공사자재로 쌓여 있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1일 앞둔 7일 남구 정토사를 찾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
지난 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학년도 대학수시모집 대비 지원전략 설명회’에서 고3 학생과 학부모들이 설명회를 듣고 있다. 김정훈 기자 idacoya@iusm.co.kr
절정을 맞은 피서철에도 불구하고 지난 4일 울주군 상북면 배내골 계곡이 최근 가뭄으로 바짝 말라 있어 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휴장에 들어갔던 울산대공원 동물원이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가운데 동물원을 찾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염소, 양 등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더위가 이어진 3일 남구 태화강 동굴피아 입구에 설치된 인공폭포에서 나들이객들이 사진을 찍는 등 폭포 아래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울산해양경찰서가 마련한 ‘생존수영 교실’이 2일 동구 일산해수욕장 물놀이 시설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어린이들이 물에 뜨는 ‘생존수영’ 교육을 받고 있다.
2일 휴가철을 맞아 동구 일산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모래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정훈 기자 idacoya@iusm.co.kr
찜통더위가 이어진 1일 울주군 상북면 배내골 철구소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울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이달부터 태화강대공원 내 덩굴식물 터널에 야간조명을 설치, 야간에도 열매를 볼 수 있도록 했다고 1일 밝혔다. 덩굴식물 터널에는 관상용 호박, 조롱박, 여주, 수세미, 뱀오이 등 덩굴식물 열매가 열려 태화강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그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덩굴식물 터널은 십리대밭 인근 2개동에 총 250m 길이로 2011년에 조성됐다. 야간조명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가동한다.
교통문화시민연대·교통환경봉사대는 1일 중구 태화동 한라궁전 앞에서 교통사고줄이기 및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된 30일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을 찾은 수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기현 시장이 27일 마른 장마와 계속된 폭염으로 유효 저수율이 4.2%에 그치고 있는 사연댐, 대곡댐 등 울산시 주요 식수원을 방문, 저수율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일제강점기 일본이 군수창고로 이용되다 방치된 남산의 동굴을 정비해 관광지로 조성했다. 개장식을 하루 앞둔 27일 태화강 동굴피아에서 남구청 공무원들이 동굴을 둘러보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 등이 27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에 앞서 로비에 전시된 방사능방재 장비를 둘러보고 있다.
장마가 소강상태로 접어든 26일 남구 신정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바라본 태화강 위로 모처럼 맑고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
26일 중구 태화시장 일원에서 열린 여름철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2017년 집중호우 대비 현장대응 훈련에서 중구청 관계자와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양수기에 흡입호수를 연결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5일 남구 백합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환하게 웃으며 하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