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민들이 서동고가차도 건설계획을 회전식 로터리나 지하차도로 변경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서동고가도로 건설 반대 주민대책위원회(공동대책위원장 이상구·엄선옥)는 지난 9일 오전 LH우정혁신도시사업단 앞에서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대책위원들과 병영 주민, 천병태 울산시의원, 이효상·고호근 중구의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대책위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소음과 도시미관 저해가 우려되는 고차차도 대신 회전식 로터리나 지하차도로 설계 변경을 해달라”고 LH 측에 촉구했다.
LH 사업단 관계자는 “현재 고가차도 대신 회전식로터리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고 용역을 맡겨놓은 상태”라며 “검토 용역 결과가 나오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고가차도 대신 주민이 인정할 수 있는 대안이 공식적으로 결정될 때까지 집회를 계속하고, 대안이 마련되면 주민총회를 통해 수용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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