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해양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조성 공사에 들어간 서생 대송항 요트계류장이 완공됐다고 밝혔다.
12일 울주군에 따르면 6억 1,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서생면 대송리 대송항 일대에 요트계류장을 조성했다.
요트계류장은 폭 3m, 길이 30m 규모로 2대의 중형급 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크기(고정식 잔교 2선식)로 조성됐다.
군은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요트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관광객 유입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준설면적 확대와 사업부지 내 대규모 암석 등으로 인해 조성 공사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요트재원 변경으로 소요수심이 2m에서 2.5m로 깊어지면서 준설면적이 크게 확대돼고 대규모 암석으로 인해 파쇄에 어려움을 겪었다.
울주군은 요트계류장을 간절곶, 소망길, 드라마세트장, 회센터 등 이 일대 해양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군은 요트계류장 조성으로 주변 회집과 커피숍, 식당,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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