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에서도 고래탐사를 포함해 요트관광을 할 수 있게 됐다. 요트산업 전문업체인 ㈜삼주그룹 산하 ㈜울산마리나(대표 강혁순)는 오는 20일부터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항 요트계류장에서 요트관광 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요트계류장에 정박중인 요트 모습. << 울산마리나 제공 >>

울산에서 요트관광을 시작한 ㈜울산마리나(대표 강혁순)는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매일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무료 시승시키겠다고 20일 밝혔다.

울산마리나는 이날 울주군 서생면 대송항 계류장에서 요트관광 오픈식을 열었다.

85인승의 요트는 길이 21.4m, 폭 9.1m, 높이 31.7m, 무게는 54t 규모이다.

울산마리나 측은 요트의 동체가 두 개(쌍동선)로 이뤄져 안정성이 높고, 돛과 엔진으로 운항이 가능한 기범선이어서 바람을 이용한 세일링을 체험하기에 적격이라고 설명했다.

요트는 하루 5차례 운항한다. 이 가운데 한차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나 소외계층 어린이, 다문화가정 등을 초청해 무료로 태워준다.

▲ 울산 앞바다서 첫 요트관광.

요트관광 코스로는 1시간 동안 울주군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 등을 유람하는 코스와 나사해수욕장과 미역양식장 등지를 둘러보는 코스가 있다. 요금은 각각 평일 4만원, 주말 5만원 선이다.

3시간짜리 고래탐사 코스는 7만원선으로 일주일에 한차례 고래 출현 가능성이 있는 간절곶 앞바다∼장생포항∼방어진 대왕암 앞바다를 운항한다.

강 대표는 "요트의 저변확대, 대중화를 위해 소외계층을 초청해 무료시승하는 등 사회공헌사업과 병행해 추진한다"며 "지역기업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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