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토색 짙은 작품을 통해 한국 중·단편문학사에 지대한 발자취를 남긴 난계선생을 일찍부터 존경해 왔다”.
오영수문학상 운영위원회 새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된 김지연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사진)은 24년 역사를 가진 ‘오영수문학상’의 전통이 잘 계승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위원장은 “‘오영수문학상’은 전국적으로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로 문단에 널리 알려져 있다”면서 “앞으로도 난계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기성 작가 및 문학 지망생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연 공동위원장은 중앙대 예술대 문예창작과 졸업했다. 1964년 <여상>지에 단편소설 「바람」으로 제3회 여류신인문학상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196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천태산 울녀」가 당선됐으며 1968년 <현대문학>에 단편「산영(山影)」이 추천돼 본격적인 문단활동을 전개했다. 저서로 「가시내」 「씨톨 1·2」 「논개」 등 33여권의 책을 펴냈다.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부이사장, 김동리기념사업회 회장, 은평문화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소설문학상(10회), 월탄문학상(31회), 채만식문학상(8회), 성균관문학상(2014)등 다수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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