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2020년 국가지식재산 추진 실적 평가’에서 17개 광역지자체 중 1위(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식재산(IP)은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과 같은 산업 재산권과 저작권 등을 말한다.

울산시는 산업 특성과 지식재산 역량 분석을 기반으로, 지식재산 기본계획과 연계한 지역 지식재산 전략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앙부처 매칭 지자체 고유과제 편성·운영으로 지식재산 지원사업과 정책을 펼친 부분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벤처기업 연구개발(R&D) 맞춤형 기술정보 제공 △기업 자율형 창업프로그램 △조선해양기자재 국제공인성적서(KOLAS) 인증 지원 △공무원 연구모임 운영과 지원 등 과제 추진 등에서 점수가 높았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대통령 소속 기관으로, 전국 32개 기관(15개 중앙행정기관,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지식재산 관련 분야 사업을 평가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9월 ‘지식재산의 날‘에 우수기관 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 지식재산 중소기업 육성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식재산 추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식재산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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