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관내 수영장 25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질 검사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울산지역 25개소 수영장의 수영장수 74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 결과 1건의 수영장수에서 ‘유리잔류염소’의 농도가 기준치보다 다소 높아 수질 기준에 부적합했으나 재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잔류염소란 물을 염소로 소독했을 때의 잔류염소 중 차아염소산(HOCl)과 차아염소산 이온(OCl-)의 형태로 존재하는 염소를 의미하며, 일정 농도 이상에서는 대장균 등 미생물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한편 현재 수영장수 수질기준은 △수소이온농도 △탁도 △유리잔류염소 △결합잔류염소 △총대장균군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알루미늄 △수은 △비소 등의 항목에 대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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