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회장 구자형·대표 김기현)의 최장수 프로그램 ‘우리동네 가수왕’의 왕중왕전이 업계 최초로 확장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도입해 생중계한다.

이번 왕중왕전은 울산 케이블TV 지역방송인 ‘JCN울산중앙방송’이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 ‘이프랜드’와 공동 기획한 것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30분에 한 번씩 퀴즈가 진행돼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울산 최고의 실력자를 가리는 우리동네 가수왕 왕중왕전은 12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울산KBS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며, 유튜브 채널 ‘울산 존(JON)티비’와 메타버스 ‘이프랜드(ifland)앱’에서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왕중왕전은 올 한해 구·군을 대표하는 9명이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연을 펼치는 무대로, 대상 200만원, 최우수 100만원 등 총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강진과 서지오, 이동준과 박서진 등 7명의 초대가수가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JCN 우리동네 가수왕 왕중왕전은 선착순 499명 입장이 가능하고, JCN울산중앙방송 홈페이지(www.jcntv.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기현 JCN울산중앙방송 대표는 “‘우리동네 가수왕’은 울산시민과 18년을 함께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경연은 특별히 메타버스라는 가상세계에서 세대불문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며 “가상세계에서 선보이는 2021년 왕중왕전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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