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용연 공단 안에 은폐된 ‘죽음의 저수지’는 왜 치명적인 중금속에 오염됐을까? 지금도 어딘가에서 중금속 폐수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매일 UTV 현장출동팀이 용연공단 저수지 주변을 살펴보니 공장 밀집지역에서 저수지 쪽으로 연결된 배수관이 확인됐다. 직경 50cm 정도의 관에서는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 강정원.김동균.고태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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