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전 울산시 북구 주전항 동쪽 23㎞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길이 6.3m, 둘레 3.6m의 밍크고래가 동구 방어진항으로 옮겨져 놓여 있다.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고래에서 작살로 포획을 시도한 흔적을 발견해 수사에 나섰다. << 울산해양경비안전서 >>

울산 앞바다에서 작살에 맞아 죽은 밍크고래가 4,300만원에 팔렸다.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7일 울산 앞바다에서 작살이 꽂혀 죽은 채 발견된 밍크고래를 29일 오전 방어진 수협 위판장에서 경매를 통해 4,300만원에 팔았다고 밝혔다. 판매 수익은 전액 국고에 귀속된다.

이 고래는 27일 오전 8시 10분께 울산시 북구 주전항 동쪽 23㎞ 해상에서 조업하던 8t급 통발어선(승선원 4명)의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됐다.

하지만 이 고래에서 불법포획 흔적이 발견돼 해경 측은 고래 불법포획 전력자나 우범 선박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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