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중국 염성시와 스포츠교류협약 체결에 이어 염성시 방문기간 동안 활발한 민간교류활동과 염성시 주요시설을 벤치마킹도 함께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20일 중국 옌청시에서 장밍캉 시장을 만나 스포츠교류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서에는 두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스포츠 분야 협력으로 우호 교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는다.이후 염성시 친선탁구경기 등 교류행사와 한인2세 한글학교 방문, 한상회 간담, 염성걷기대회에 참석하는 등 민간교류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특히, 염성한상회 주체의 한글학교는 염성시에 거주하
울산 남구는 미나리 제철을 맞아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실시한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통해 청도 한재미나리 809박스를 판매해 청도군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울산 남구는 미나리 제철을 맞아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실시한'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통해 청도 한재미나리 809박스를 판매해 청도군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고 31일 밝혔다.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남구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남구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재 미나리 940박스를 신청 받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주문량이 폭증해 현지 수
전국 유일의 고래특구를 보유한 울산 남구가 올해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결과에 따르면 남구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방문객 4,427만여명으로 집계됐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은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 단순한 관광지의 출입 기록이 아니라 여러 가지 데이터를 분석해 통계자료를 만든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방문객 증가는 지난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관광객 유입이 4% 증가한
'K-관광의 떠오르는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울산 남구가 올해 관광객 5,000만명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18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결과에 따르면 남구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방문객 4,427만여명으로 집계됐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은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이는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관광객 유입이 4% 증가한 것이며, 5개 구·군 가운데 최다 방문객수 기록이다.방문객들이 남구에서 지출한 금액은 총 2,375억여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과 HD현대스포츠(대표이사 김광국)가 28일 남구 거리음악회 활성화 및 지역주민 여가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울산 (재)고래문화재단은 28일 남구청장실에서 울산 HD FC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재)고래문화재단은 2024년 K리그 시즌 동안 정기적으로 문수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남구 거리음악회'를 진행하고, HD FC 측은 올해 열리는 울산 고래축제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콘텐츠 운영과 홍보에 협
워케이션, 워라벨이란 이런 용어들이 낯설지 않다. 요사이 우리는 일과 생활, 일과 휴식이 있는 그런 생활을 바란다. 특히 젊은 층일수록 삶의 가치가 기성세대와는 사뭇 다르다. 여가와 휴식, 자기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한다. 울산은 산업수도를 넘어 워라벨, 일과 생활(삶)이 병립하는 그런 도시를 꿈꾸고 있다. 울산은 대한민국의 산업수도로 지난 60년을 달려왔다.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는 데 절대적인 기여를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는 동안 공업도시란 평판과 함께 공해도시·노잼도시란 부정적인 이미지가 각인되기도 했다
울산 중구의 대표축제인 태화강마두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는 소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22일 전국 1,200여개 지역축제 가운데 20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다. 울산에서는 중구 마두희축제를 비롯해, 남구 고래축제, 북구 쇠부리축제를 예비문화관광축제 후보로 신청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울산지역 세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서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은 셈이다. 태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울산 중구 태화강마두희 축제 모습. 울산매일 포토뱅크울산 중구 태화강마두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22일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20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다.울산시는 최근 축제 관련 위원회를 열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중구 마두희축제를 비롯해, 남구 고래축제, 북구 쇠부리축제를 예비문화관광축제 후보로 신청했다.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울산지역 세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리
근대 포경산업의 중심이었던 울산 남구 장생포는 6,50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살았지만 1986년 포경이 전면 금지되면서 주민과 선원들이 떠나면서 몰락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고래산업의 초점이 포경에서 문화와 관광으로 맞춰지면서 반전을 맞았다. 2005년 고래박물관을 시작으로 2008년 지역특화특구 지정 후 생태체험관과 고래연구소,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울산함, 모노레일 등 관광 인프라가 조성됐다. 2022년에는 고래축제, 수국축제, 호러페스티벌 등 축제도 열려 연 120만명 이상이 찾아왔다. # 방문객 130명 돌파 흥행
장생포문화창고가 올해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문화관광분야 종합 최우수상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문화명소 분야에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장생포문화창고는 지난 2021년 6월 대한민국 산업화의 시발점을 알린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현장 인근에서 방치된 폐 산업시설의 재생으로 탄생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개관 이래 30만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장생포문화창고는 어린이 및 가족단위 관람객
울산 남구 태화강 삼호태숲 일대를 뒤덮은 떼까마귀 군무. 울산 남구청 제공올해 울산 남구는 도심 속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곳으로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축제 개최와 매력 넘치는 관광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로 품격 있는 도시문화를 조성했다. 특히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문화남구 △사계절이 행복한 테마형 문화행사 전개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활기찬 도시브랜드 구축 △매력적인 장생포 관광콘텐츠 육성에 중점을 두었다.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는 올 한 해 뮤지컬·인형극·마리오네트 등 다양한 상설공연과 청년작가 연
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정훈)는 올해 31만 구민을 위해 발로 뛰는 주민 체감형 의정활동에 힘을 쏟았다.그 결과 의원 발의 조례가 27건으로 같은 기간(개원 이듬해) 제7대(15건) 보다 2배가량 증가했고, 현안문제를 짚고 대안을 제시하는 5분자유발언이 27건으로 제7대(22건)보다 23% 늘었다.정책지원관 확보 완료로 의회 전문성을 한껏 끌어 올렸으며, 개원 이래 처음으로 2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기도 했다.남구의 힘찬 도약과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펼친 남구의회의 2
올해 울산지역 축제와 공연계는 좌석 간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는 등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완전한 일상 회복에 들어가면서 활기를 되찾았다. 사진은 중구문화의전당 공연장 소독 모습. =울산매일 포토뱅크부활한 2023울산공업축제는 '새로운 시작 위대한 첫걸음'을 주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등에서 퍼레이드, 개·폐막식, 문화예술체육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치러졌다. =울산매일 포토뱅크'2023울산호텔아트쇼, HAS in Ulsan'이 12월 7일~10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려 주최 측 추산, 나흘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해 재개장한 청년몰 '키즈와 맘'이 전국 일등 청년몰로 발돋움했다고 21일 밝혔다.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해 재개장한 청년몰 '키즈와 맘'이 전국 일등 청년몰로 발돋움했다고 21일 밝혔다.울산 남구는 지난해 재개장한 청년몰 '키즈와 맘'이 전국 일등 청년몰로 발돋움했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청년몰 재개장 이후 입점상인에게 2년간 점포 임차료 지원으로 경영 안정화를 도모했으며 청년몰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대체 판로를 개척해 나갔다. 그 결과 청년들이 속속 자리를 잡으면
동해안권의 울산을 포함한 부산, 강원도, 경상남북도 지역민들이 내년 총선에서 '고래 보호 공약 내세운 후보자 뽑을 것'이라는 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시민환경연구소는 부산, 울산 등 부울경 지역을 포함해 강원도, 경상남북도 등을 대상으로 '해양 포유류 보호에 관한 인식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지난 11월 동해안에 면하는 광역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강원도, 경상남북도)에 거주하는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고래와 관련된 43개 문항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설문조사 결과는 해양 포
울산의 대표적인 상징인 고래가 관광산업으로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올해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130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나 울산지역 관광지 가운데 최대 방문 기록을 세웠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방문객 100만명 이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08년 고래문화특구 지정 이후 최대 방문 기록이었던 2022년의 120만명 달성을 2개월 정도 앞당겼고 방문객 기록도 갈아치웠다. 올해의 경우 고래문화특구 대표 시설인 고래생태체험관의 시설물 정비 작업으로 인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공간정보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울산 남구는 공간정보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및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출범' 을 통해 공공간정보 기반의 데이터 가시화와 분석,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공간정보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행정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남구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별 사업을 추진해 맞춤형 공간정보플랫폼 구축(2D/3D), AI기반 행정업무지원 서비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16일 2023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누적 방문객 130만 명을 달성했다.올해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130만명의 방문객이 찾으면서 최대 방문기록을 갱신했다.17일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방문객 100만명 이상을 달성했다.동시에 2008년 고래문화특구 지정 이후 최대 방문기록이었던 2022년의 120만명 달성을 2개월 정도 앞당겼다.올해의 경우 고래문화특구 대표시설인 고래생태체험관의 시설물 정비 작업으로 인한 10월부터 11월까지 휴
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정훈)는 15일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울산 남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3년도 예산서안(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의견청취의 건 등을 처리했다.이날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는 총 97건의 시정 처리 및 건의사항이 담겼다. 지난달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열린
"중국 칭다오 교민 여러분! 코로나19로 많이 힘드셨죠? 우리 춤, 우리 노래 한 가락으로 다시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울산시 우호협력도시 중국 칭다오에 아름다운 울산의 사계가 펼쳐졌다.2023울산예총 지역문화예술작품 해외교류공연이 지난달 26일 중국 칭다오 쉐라톤 호텔 연회장에서 열려 다채로운 문화한마당으로 양도시 간의 우호를 다졌다.#우호협력 결연도시서 문화 교류이날 공연은 '울산의 사계-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사)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울산예총)의 무용협회, 국악협회, 음악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