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수몽돌밭 펼쳐놓은아름다운 주전해변신비로운 보석들이반짝반짝 빛을 낸다눈부신 예쁜 조약돌神의 작품 어찌할 거나.石사랑 천 편의 詩남겨놓은 이야기들갈매기 노래 한 소절시름 씻는 해변에서모자상 닮은 돌 한 점일생 일석 될 줄이야.△2000년 중앙일보 신인문학상 수상△제18회 나래시조문학상 수상
▲강신한(코스탈 파워 상무이사) 김신자씨 장남 석주군·곽병천(울산병원 경영지원부장) 안정희씨 장녀 혜윤양 일시: 7일 (일) 오후 2시 30분 로얄파크컨벤션(서울) 1층 파크홀 신부측 : 010-2820-5103
▲방주화(울산CBS 방송위원)·김현숙 씨 장녀 은송양=△일시: 5월 30일(토) 오전11시 △대구 수성호텔 수성스퀘어 3층 블레스홀 △010-7750-1819(신부측)
삶과 죽음, 효와 가족, 자연과 유년의 기억을 담은 신간 세 권이 독자를 만난다. 능행 스님의 산문집 『생의 모닥불』, 엄덕이 시인의 시집 『네 이름이 섬진강이라 다행이다』, 이선옥 시인의 첫 시집 『돌담을 치고 나서』는 각자의 언어로 삶의 안쪽을 비추며 조용한 울림을 전한다.◆호스피스 현장서 길어 올린 삶·죽음의 기록능행 스님 산문집 ‘생의 모닥불’ 불교 호스피스의 선구자로 알려진 능행 스님이 산문집 『생의 모닥불』(김영사)을 펴냈다. 스님은 지난 30년 가까이 임종 현장에서 수천 명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 왔다. 『생의 모닥불』은
울산도서관은 6월부터 ‘2026년 제2기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고전문학을 통해 인간과 삶,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고자 ‘동서양 고전’을 주제로 마련됐다.동양 고전 분야에서는 ‘다시 읽는 한국 고전소설과 한국 문화’ 강좌가 6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운영된다.안순태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 교수가 진행을 맡아 한국 고전의 대표작 속에 담긴 인간상과 시대정신을 살펴보고 타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 문화의 정서를 깊이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서양 고전 분야에서는 ‘고전은 왜 지금도 우리를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이하 울산문협)가 6월1일까지 ‘2026울산시민문예대학’ 제23기 수강생을 오는 모집한다고 밝혔다.시, 시조, 동시 등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장르별 5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시 부문 강의는 웹진 『시인광장』 편집장을 역임한 김륭 시인이, 시조는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 및 포항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서숙희 시조시인이, 동시는 동아대학교에서 강의하면서 논술학원을 운영하는 장그래 아동문학가가 맡는다.고은희 울산문협회장은 “문학은 우리 삶 가까이에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의 시간, 시민문예대학에서 작
울산재능시낭송협회(회장 홍승례)는 JEI 재능문화 후원으로 ‘제169회 목요시낭송회’를 오는 28일 오후 7시 북구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임지숙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날 낭송회는 오프닝 연주 무대에 이어 정을수 씨가 박제천 시 ‘비천’, 우경행 씨가 박경리 시 ‘천성’, 박제란 씨가 공광규 시 ‘시래기 한 움큼’을 낭송한다. ‘님의 침묵 100년’을 맞아 홍승례 회장이 한용운 시 ‘첫키스’, 윤연기씨가 한용운 시 ‘그를 보내며’를 낭송한다.관객 시 낭송에는 감사의 달 편지쓰기 이벤트 시상과 낭독, 애송시 코너에는 윤순옥 씨가
우보 배성근 서예가의 초대전이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제1·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가정의 달 5월, 석가탄신일을 품은 시기에 마련된 이번 초대전은 단순히 글씨를 감상하는 자리를 넘어 불교적 사유와 가족의 의미를 함께 돌아보게 한다.◆묵암 지선스님 한시, 서예로 되살려지난 22일 전시장에서 만난 배성근 작가는 “전시장 규모가 큰 만큼 대작을 선보일 수 있어 작가로서 쾌감과 성취감이 남다르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부처님의 좋은 말씀을 함께 보셨으면 한다”고 입을 열었다.이번 전시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백양사 주지 묵암 지선스님
정당 공천이 배제되는 울산교육감 선거판은 이념 구도보다 ‘인물론’과 ‘교육 기조 계승’이 판세를 압도하는 양상이다.이번 조사에서 울산교육감 후보 적합도는 조용식 후보가 43.6%를 기록, 김주홍 후보(21.8%)와 구광렬 후보(13.8%)를 오차 범위(95% 신뢰 수준, ±4.4%p) 밖에서 여유 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층(없음·모름)은 20.8%였다.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역별 지지율은 가중 방식 차이로 인해 이번 집계에서 별도로 산출하지 않았다.성별로는 남성층에서 조용식 42.8%, 김주홍 22.7%, 구광렬 13.8%
울산의 보수 텃밭이자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태진 후보가 38.0%, 국민의힘 김태규 후보가 39.9%를 기록해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새미래민주당 이미영 후보 5.8%, 개혁신당 김동칠 후보 4.3% 순이었으며, 부동층(없음·모름)은 12.0%로 집계됐다.성별로는 남성층에서 전태진 40.0%, 김태규 39.8%, 김동칠 6.0%, 이미영 6.0%로 거대 양당 후보가 사실상 동률을 기록했다. 여성층에서는 전태진 35.9
민주진보진영의 ‘패키지 단일화’에 보수 우위이던 중구와 남구, 울주군 기초단체장 선거 판세가 균열이 가고 있는 것으로 포착됐다. 대규모 공단이 밀집한 동·북구의 진보 강세가 중·남구 등 도심 지역의 중도·자영업자 표심과 결합하는 ‘보완적 연대’가 완성된 결과라는 분석이다.#중구청장 적합도중구청장으로 출마한 후보들에 대한 적합도는 더불어민주당 박태완 43.4%, 국민의힘 김영길 후보 40.4%로 이들 2명의 후보들이 오차범위내에 접전 양상을 보였다. 무소속 고호근 후보 적합도는 5.9%, 부동층(없음, 모름)은 10.3% 였다.성별로
6·3 지방선거를 일주일 가량 앞두고 실시한 본지와 KBS울산과의 여론조사에서 보수의 ‘안방 프리미엄’이 급격히 해체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관련기사 3·4면민주·진보진영의 후보 단일화 파괴력이 바닥 민심을 파고들면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남구갑을 비롯한 울산 전역의 기초단체장 선거판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개정국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본지와 KBS울산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기관 (주)시그널앤펄스에 의뢰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정치현안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수 우위의 남구갑 국회의원
진보진영 단일화를 전제로 진행한 울산시장 적합도 조사에서는 진보 후보가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왔다.울산시장 적합도 조사는 당초 진보진영 단일화를 전제로 여론조사를 진행했으나 돌발변수가 발생, 후보자 확정 변수가 생김에 따라 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없이 표집결과만 보도한다.표집 결과는 진보진영에서 김상욱, 김종훈 후보 간 단일화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로 단일화 될 경우, 김상욱 45.6%, 김두겸 31.9%, 박맹우 7.8% 였고 진보당 김종훈 후보로 단일화 할 경우, 김종훈 36.9%, 김두겸 30.8%, 박맹우 9.3%로 조
울산대학교는 총학생회와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교내 일원에서 대학 축제인 ‘2026 문수대동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문수대동제는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대학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과 응원전, 대학가요제,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교내 곳곳에는 푸드트럭과 체험 부스, 학생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돼 캠퍼스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축제 첫날인 26일 저녁에는 교내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동아리 한마당’이 열려 음악·댄스 공연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어 초청가수인 헤이즈가 무대에 올
초록이 만연하고, 감사의 말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5월.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준비하시는 선생님들과 선뜻 마음을 나누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학교 속의 관계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그 속에서 교사로서 학생에게 고마운 순간들이 많았음에 다시 감사하게 된다. 매일 아침 학교에 나와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일, 서툴러도 수업에 참여해 보려는 태도, 친구와 관계를 맺기 위해 한 걸음 내딛는 모습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다. 평범해 보이는 장면이 모여 학교의 하루가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임을 새삼 느낀다. 작년, 학교급을 옮겨 근무
울산 북구 울산외국어고등학교는 전공어별 특색을 살린 ‘심화 연구형(프로젝트형) 비대면 실시간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형 국제적(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울산외고의 국제 화상 교류 프로그램은 개교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대표적인 교육활동이다.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국제적 시각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배움에 대한 동기와 자극을 심어주고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기존 인도와 중국, 일본 중심 교류에서 지난해부터는 북아프리카 모로코까지 국제 교류망을 넓혀 학생들의 국제적 시
울산시가 ‘2026년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평가는 시내버스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 분야와 서비스 분야를 각각 50% 비중으로 나눠 진행된다.경영 분야는 경영관리 효율성과 재무건전성 등 13개 항목, 서비스 분야는 운행관리와 안전성, 고객 만족도 등 14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한다.올해부터는 노선 개편 안정화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류소 정시성’과 ‘버스 운행시간 현황’ 지표를 새로 도입했다.이를 통해 시는 버스 운행의 정시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운수종사자에게는
7월 개원을 앞둔 울산 울주군 울주병원이 영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 출신 윤경우 과장을 영입하면서 개원 즉시 인공신장실(투석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고질적 의료 취약 분야였던 신장질환 치료 환경이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을 전망이다.26일 울주군에 따르면 윤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수련한 뒤 영남대병원 교수로 재직하며 신장질환 진료와 연구를 이끌어 온 국내 신장내과 분야 권위자다.2017년 2월 정년퇴임 이후에도 지역 투석센터와 요양병원에서 임상 경험을 이어오며 현장 중심 진료 역량을 쌓아왔다.울주병원
최근 울산지방법원은 술에 취해 제한속도 50㎞ 도로를 시속 124㎞로 폭주하다 사망 사고를 내고 음주측정마저 거부한 피의자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비록 비교적 무거운 실형이 선고되었다고는 하지만, 한 인간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간 참혹한 결과와 상습적인 범행 가중치를 따져볼 때 이번 판결의 무게는 국민적 법감정의 기대를 저버린 '온정주의적 중형'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이번 사건의 내막을 들여다보면 과연 징역 4년이라는 형량이 타당한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피의자는 이미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나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상습범이었
울산시교육감 선거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 진영 간 공방이 한층 격화하고 있다. 김주홍·구광렬 후보 측은 조용식 후보의 음주운전 전력과 인사 특혜 의혹을 집중 제기한 가운데, 조 후보 측은 관련 의혹에 선을 그으며 전·현직 학교운영위원장 등의 지지 선언으로 세 결집에 나서고 있다.김주홍 울산교육감 후보 캠프 장평규 총괄선대위원장은 26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용식 후보의 음주운전 전력과 비서실장 재직 시절 초고속 승진 및 특혜 채용 의혹 등을 비판했다.장 총괄선대위원장은 “조 후보의 음주운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