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화강마두희축제는 태화강 연계가 강화되고, 거리 퍼레이드도 풍성해진다.2024년 제2차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가 22일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박문태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 10여 명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축제 세부 프로그램을 최종심의, 확정했다.올해 행사는 태화강 연계 프로그램이 확대된다.불꽃놀이 시간이 연장되고 '태화강 하이드로 플라잉 워터쇼'로 퍼포먼스를 강화한다. 또 수상줄당기기 펜스에는 태화강 마두희축제 상징물과 깃발이 설치돼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태화강을
한반도 육지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을 찾은 해맞이객들이 동해바다 위로 힘차게 솟아오르는 일출을 보며 한해 소망을 기원하고 있다. 울산매일 포토뱅크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의 첫 해는 오전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볼 수 있다.18일 한국천문연구원은이 발표한 내년 1월 1일 일출 시각(해발고도 0m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첫 일출은 아침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올해 가장 늦게 지는 해는 전남 신안 가거도에서는 오후 5시 40분이다. 육지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로, 오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기념관 앞 특설무대에서 개관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독립기념관의 역사적 개관을 기념하고 개관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퓨전국악팀, 후브라스콰이어, 양산시립합창단이 출연해 국악과 금관악기 앙상블 및 코러컬 우산 윤현진의 주요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음악회는 총 3부로 1부는 나라사랑을 다룬 희망의 노래로'홀로 아리랑','내나라 대한','아름다운 나라'를 퓨전국악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움과 조국에 대한 애틋한 마음
2023 태화강여름축제 ‘여름아, 놀자 in 울산’ 행사는 물놀이, Water EDM Show, 최정상급 랩퍼들의 힙합공연 그리고 불꽃놀이까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물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한여름의 꿈’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수화 기자
"시원한 물, 흥겨운 힙합,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시원한 주말 보냈어요!"본지는 지난 5일~6일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2023태화강여름축제 '여름아, 놀자 IN 울산'을 개최했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5일 WATER EDM SHOW와 인기 힙합 가수의 공연, 6일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공연 중간에는 레이저 퍼포먼스가 화려한 조명과 불꽃놀이와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의 함성이 쏟아졌다. 행사장 한쪽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바운스놀이터가 운영돼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편집자주사진=이수화 기자
30℃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지속된 지난 주말,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물놀이장, 힙합, 불꽃놀이로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본지는 지난 5~6일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2023태화강여름축제 '여름아, 놀자 IN 울산'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5일 WATER EDM SHOW와 인기 힙합 가수의 공연, 6일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일 모두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바운스놀이터가 운영돼 아이들에게 무더위를 날려 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물과 함께 즐기는 WATER EDM SHOW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가 행사일정 결정을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산시는 지난 26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위원장 나동연)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양산의 과거 역사에서부터 미래까지 이어지는 주제를 활용해 각양각색의 테마 존을 구성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황산공원(낙동강)존 ▲국계존 ▲삼장수존 ▲천성산일출·유라시아존 등이다. 각 테마존은 영남대로와 국계에 대
연일 30도를 웃도는 뜨거운 여름. 시원하게 보낼 방법은 없을까? 본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2023태화강여름축제 ‘여름아, 놀자 IN 울산’을 마련한다. 8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오후 3시부터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일 EDM 워터쇼와 인기가수의 공연, 6일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양일 모두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바운스놀이터가 운영돼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뜨거운 여름, 물과 함께 즐기는 EDM 워터쇼는 5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K-POP과 DJ의 콜라
◇문화의 도시 '칸'니스에서 칸까지는 기차로 30분 거리다. 칸 기차역에서 내려 주요 관광지인 해변가까지는 도보로 15분 가량. 야자수가 늘어선 산책로 '크루아제트 대로'가 나온다. 고운 모래사장과 푸른 지중해가 만나는 칸 해변에는 고급 요트들과 크루즈선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칸 영화제가 열리는 페스티벌 궁전 앞에서는 레드카펫과 영화제를 찾은 스타들을 만날 수 있다. 연중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이곳은 '문화 도시 칸'이다. 칸 영화제(Festival de cannes) 관계자 Emma 씨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칸 지역은 평화
최근 태화강 둔치에서 지역축제와 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함께 진행된 불꽃놀이 소음 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19일 지역의 한 커뮤니티에는 "불꽃은 안보이고 소리만 들려 천둥이 치는 줄 알았다", "중구까지 소리가 들리는데 소리가 엄청 컸다. 무섭다"는 등 잦는 불꽃놀이에 대한 반응들이 이어졌다.이는 지난 수요일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한 행사의 불꽃놀이가 밤 9시가 지나 시작되면서 인근 주민뿐 아니라 둔치에서 제법 떨어진 남구와 중구 지역 주민들도 폭죽 터지는 소리에 놀란 때문이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35년 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가 1일 오후4시 화려한 막을 올린다.31일 울산시에 따르면 '2023 울산공업축제'는 '울산에는 울산사람이 있다'라는 주제로 6월 1∼4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울산의 특색을 살리고 즐기는 축제, 기업과 근로자, 시민 등 '울산사람' 모두 참여하는 축제, 울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축제로 마련된다.축제의 백미인 퍼레이드는 1일 오후 4시부터 6시10분까지 공업탑~롯데마트~시청~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 이르는 총 3㎞구간에서 진행된다. 소달구지부터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며 열린 '2023 울산 태화강연등축제'가 성료됐다.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사)울산광역시불교종단엽합회 주최로 열린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 행사는 12일 오후 2시부터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봉축제등행렬'과 개회식, 연등탑놀이에 이어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졌다.13일은 부처님이운행렬과 땅설법, 봉축법요식이 봉행 됐으며, 초대가수 강진, 조은새 등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과 배주현 등 지역예술인 공연도 이어졌다. 14일은 발우공양, 부처님 찬탄게송대회, 울산문화예술
산옹스님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가 주최하고 태화강연등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태화강 연등축제가 12~14일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다. =울산매일포토뱅크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산옹스님은 봉축법어로 "어둠 속에 숨겨진 보물은 등불이 없으면 볼 수 없듯이 오늘 등불을 밝혀 살피지 못했던 우리의 이웃과 일상의 삶을 돌아보고 가족이 서로 웃음이 있는 등불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산옹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가 서로 나누고 평화롭고 지혜로운 태화의 도시, 울산 만들기에 우리 불자들이 앞장
우리나라 대표적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 행사가 5일 4년 만에 울산지역 곳곳에서 열려 많은 시민들이 달집을 태우며 액운을 날리고 복을 빌었다.5일 오후 2시부터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지구 잔디원에서 울산사암연합회와 삼호동청년회 주최로 열린 정월대보름행사에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공양 및 방생의식의 수륙대제와 불교합창단의 공연, 기원제, 소원이 적힌 소망지가 걸린 달집 태우기외 지신밟기, 불꽃놀이 등이 이어졌다.특히 어묵탕을 나눠주는 부스와 달집에 걸 소망지를 쓰는 부스에는 시민들이 몰려 긴 줄이 이어졌다.유모차를 끌고 온 가족, 친
중구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훨훨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한 해 가족들의 무사안녕과 소망을 기원하고 있다. =울산매일 포토뱅크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울산지역 각 구군들이 4년 만에 달집 태우기, 지신밟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인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 중 하나로, 우리 조상들은 달집을 태우며 액운을 날리고 복을 빌어 왔지만 코로나19로 2019년부터 제대로 된 행사를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022태화강연등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3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봉행된다. 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회장 산옹스님)가 주최하고 태화강연등축제봉행위원회(위원장 선덕정사)와 울산불교신도회(
▷속보=울산 삼환아르누보 화재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인 스타즈호텔 내 객실에서 발견된 ‘불’ 관련 조롱성 메모글이 일반 투숙객 소행으로 추정(본지 2020년10월14일·15일자 보도)된 가운데 본지 보도 이후 한 외부인이 ‘메모글 쓴 것을 사과하고 싶다’며 호텔 측에 자수
▷속보=울산 삼환아르누보 화재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인 스타즈호텔 내 객실에서 ‘불’과 관련된 조롱성 메모 글이 발견돼 논란(본지 2020년 10월14일자 6면 보도)인 가운데 호텔 측은 일반 투숙객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4일 스타즈호텔에 따르면 지난 12일
울산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삼환아르누보’ 대형 화재 이재민들이 울산시 지원으로 ‘호텔숙식’ 중인 것을 꼬집는 국민청원이 진행 중(본지 2020년10월12일자 7면 보도)인 가운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인 스타즈호텔 객실 내에서 ‘불’과 관련된 조롱성 메모글이 발견돼 논란이
기해년(己亥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제야 행사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맞이 행사가 시민의 안녕과 민선 7기 시정발전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울산시는 2019년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2020년 1월 1일 0시 30분까지 울산대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