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미나리 제철을 맞아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실시한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통해 청도 한재미나리 809박스를 판매해 청도군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울산 남구는 미나리 제철을 맞아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실시한'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통해 청도 한재미나리 809박스를 판매해 청도군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고 31일 밝혔다.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남구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남구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재 미나리 940박스를 신청 받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주문량이 폭증해 현지 수
전국 유일의 고래특구를 보유한 울산 남구가 올해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결과에 따르면 남구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방문객 4,427만여명으로 집계됐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은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 단순한 관광지의 출입 기록이 아니라 여러 가지 데이터를 분석해 통계자료를 만든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방문객 증가는 지난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관광객 유입이 4% 증가한
'K-관광의 떠오르는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울산 남구가 올해 관광객 5,000만명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18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결과에 따르면 남구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방문객 4,427만여명으로 집계됐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은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이는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관광객 유입이 4% 증가한 것이며, 5개 구·군 가운데 최다 방문객수 기록이다.방문객들이 남구에서 지출한 금액은 총 2,375억여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
장생포문화창고가 올해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문화관광분야 종합 최우수상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문화명소 분야에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장생포문화창고는 지난 2021년 6월 대한민국 산업화의 시발점을 알린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현장 인근에서 방치된 폐 산업시설의 재생으로 탄생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개관 이래 30만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장생포문화창고는 어린이 및 가족단위 관람객
울산 남구 태화강 삼호태숲 일대를 뒤덮은 떼까마귀 군무. 울산 남구청 제공올해 울산 남구는 도심 속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곳으로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축제 개최와 매력 넘치는 관광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로 품격 있는 도시문화를 조성했다. 특히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문화남구 △사계절이 행복한 테마형 문화행사 전개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활기찬 도시브랜드 구축 △매력적인 장생포 관광콘텐츠 육성에 중점을 두었다.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는 올 한 해 뮤지컬·인형극·마리오네트 등 다양한 상설공연과 청년작가 연
올해 울산지역 축제와 공연계는 좌석 간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는 등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완전한 일상 회복에 들어가면서 활기를 되찾았다. 사진은 중구문화의전당 공연장 소독 모습. =울산매일 포토뱅크부활한 2023울산공업축제는 '새로운 시작 위대한 첫걸음'을 주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등에서 퍼레이드, 개·폐막식, 문화예술체육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치러졌다. =울산매일 포토뱅크'2023울산호텔아트쇼, HAS in Ulsan'이 12월 7일~10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려 주최 측 추산, 나흘
울산의 대표적인 상징인 고래가 관광산업으로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올해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130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나 울산지역 관광지 가운데 최대 방문 기록을 세웠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방문객 100만명 이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08년 고래문화특구 지정 이후 최대 방문 기록이었던 2022년의 120만명 달성을 2개월 정도 앞당겼고 방문객 기록도 갈아치웠다. 올해의 경우 고래문화특구 대표 시설인 고래생태체험관의 시설물 정비 작업으로 인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16일 2023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누적 방문객 130만 명을 달성했다.올해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130만명의 방문객이 찾으면서 최대 방문기록을 갱신했다.17일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방문객 100만명 이상을 달성했다.동시에 2008년 고래문화특구 지정 이후 최대 방문기록이었던 2022년의 120만명 달성을 2개월 정도 앞당겼다.올해의 경우 고래문화특구 대표시설인 고래생태체험관의 시설물 정비 작업으로 인한 10월부터 11월까지 휴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9일 2023년 고래문화 특구 누적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9일 2023년 고래문화 특구 누적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로써 고래문화특구는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방문객 100만명 이상을 기록하게 됐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10월 22일에 100만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해 43일 정도 빨랐다.공단은 올해 방문객을 120만 명 전후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2008년 장생포가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된 이후 한해 기
울산 남구는 6일 3층 대회의실에서 서동욱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고래문화재단, 울산광역시남구도시관리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산 남구 주관 축제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남구 주관 축제인 울산고래축제와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궁거랑 벚꽃한마당 축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최됐다.분석 방법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민간 데이터(통신사, 카드사),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축제의 변화추이를 정량적으로 설명하고 성공적인 부분과 개선점을 정의하여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분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27일 기준 96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해 지난해보다 1.5개월 빠르게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산 남구청 제공고래문화특구 연도별 방문객 현황. 울산 남구청 제공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종료된 지난 27일 기준 96만 7,000여명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방문객 집계는 유료시설인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웰리키즈랜드, 장생포 모노레일 등 7곳을 대상으
울산 남구 신정평화시장 특성화 첫걸음기반조성사업 사업단(단장 최준복) 백승진 팀장은 지난달 31일 상반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표창을 수상했다.울산 남구 신정평화시장 특성화 첫걸음기반조성사업 사업단(단장 최준복) 백승진 팀장은 지난달 31일 상반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표창을 수상했다.신정평화시장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성화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결제 편의,
울산 남구는 10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구청장 알다르잡흘랑)와 우호교류 사전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발전과 민간교류 확대를 위해 힘써 나가기로 했다.이번 우호교유 사전협약은 전경술 부구청장 중심으로 이정훈 남구의장을 비롯한 남구 우호교류 방문단이 꾸려졌으며, 10일 몽골 항울구청을 방문해 알다르잡흘랑 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의 의원, 공무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 간 우호교류 사전협약을 체결했다.양 도시는 이번 사전협약을 통해 행정, 교육, 의료, 경제, 문화, 체육, 관광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
취임 1주년을 맞은 민선 8기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1년 남구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본격적으로 실현한 원년이라고 평가했다. 서 청장은 '성과 내는 남구'를 목표로 산업구조 다변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조성해 행복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서 청장과의 일문일답.-민선 8기 주요 성과?▲골목상권 살리기와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공업탑1967과 삼호곱창 특화거리처럼 남구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맞춤형 특화거리를 조성했고, 창업점포지원사업과 경영안정자금
"구청장님 단디 좀 챙겨봐주이소."민선8기 첫 돌을 앞두고 지난 1년의 발걸음을 되돌아보며 남구민 여러분께서 필자에게 가장 많이 하셨던 이 말씀이 떠올랐다.손님이 끊겨 아우성인 소상공인들,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기업체 대표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까지 모두가 코로나19와 경기침체의 직격타를 맞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니 필자의 손을 붙잡고 절박한 심정으로 '단디 챙겨달라'고 말할 수밖에 없지 않았겠는가.그래서 더 열심히 뛰었다. 힘든 상황에도 남구를 믿고 힘을 보태주시며 중단
지난 23일 울산남구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울산남구지부가 남구청 광장에서 2023년 울산고래축제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140박스(220만원 상당)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서동욱 남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울산 남구청 제공
(사)여성중앙회 울산광역시지부(회장 이숙자, 왼쪽 두 번째)가 20일 남구청장실에서 2023 울산고래축제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 300만 원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동욱 남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16일 경상북도 포항시를 방문해 SNS동맹 협약을 맺고 울산고래축제 등 지역 대표축제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에 나섰다. 울산 남구청 제공
지난달 11일 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열린 2023 울산고래축제 거리 퍼레이드 장면.울산시 남구는 올해 울산고래축제 방문객이 축제 기간에 지출한 금액이 지난해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남구는 이날 '2023 울산고래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지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울산고래축제에 찾은 관광객이 지출한 금액은 16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3억 원 대비 56% 증가한 것이다.올해 방문객 중에서는 30~40대 가족단위 방문객이 가장 많은 찾았다. 또 인근 경남, 경북 지역 방문객이 29
서동욱 남구청장이 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울산고래축제 평가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