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팔을 걷었다.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인 오는 6월 말까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 점검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지난해 점검에서는 대상 지역 585곳 중 200곳에 대해 시설물 균열, 피난 통로 확보 등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을 지적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한 바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건축, 교통, 어린이 이용, 숙박, 복지, 다중 이용, 판매, 산업, 자연, 기타 등 10개
사설
울산매일
2024.04.23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