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읍 황산공원 벚꽃길 축제.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황산공원 일원에서 물금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금벚꽃축제는 황산공원 벚꽃길을 중심으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갖춘 가족힐링축제로 준비했다. 물금역에서 황산육교를 건너오면 펼쳐지는 중부광장 일원은 벚꽃카나페와 벚꽃차 판매 등 특색을 갖춘 '벚꽃로컬푸드존', 벚꽃나무목걸이와 박하벚꽃향주머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블러썸DIY존'을 운영한다. 또 다양한 소품과 간식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
울산시가 2024 울산공업축제를 10월 10일부터 나흘간 열기로 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울산시는 21일 오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축제추진위는 올해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실현을 위해 공업축제를 더욱 새롭게 구성해 산업수도 울산의 꿈과 희망을 보여주는 특화된 축제의 장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2024 공업축제는 "당신은 위대한 울산사람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산업도시 울산의 특색을 살리고 즐기는 축제
울산 울주군이 5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 간절곶 해맞이행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제공울산 울주군이 5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 간절곶 해맞이행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사 개요와 행사장 운영, 주요 추진사항, 주요 안전대책, 추진성과, 부서별 추진성과 등에 대한 발표 및 평가가 이뤄졌다.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서생면 간절곶 일대에서 진행됐다. 특별생방송과 야관경관 전시, 축하공연, 불꽃쇼, 드론라이트쇼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방한쉼터와
새해 첫날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서 역대급 볼거리를 선사할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이순걸 울주군수는 26일 울주군 프레스센터에서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 브리핑'을 열고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한반도의 첫 아침을 열다'라는 주제로 간절곶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울산 최초 1,000대의 드론공연'과 '불꽃쇼'를 선보여 밝고 힘차게 한 해의 시작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까지 서생면 간절곶
울산 울주군이 올해 군정을 가장 빛낸 최고의 정책에 '울주에서 낳고 울주에서 키운다! 울주군 출산·육아·성장 종합지원 서비스'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 제공울산 울주군이 올해 군정을 가장 빛낸 최고의 정책에 '울주에서 낳고 울주에서 키운다! 울주군 출산·육아·성장 종합지원 서비스'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울주군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지역주민과 울주군의원, 출입기자, 공무원 등 총 680명을 대상으로 올해 역점 추진 시책 12건에 대한 모바일 및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3년 울주군정 BEST
한반도 육지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을 찾은 해맞이객들이 동해바다 위로 힘차게 솟아오르는 일출을 보며 한해 소망을 기원하고 있다. 울산매일 포토뱅크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의 첫 해는 오전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볼 수 있다.18일 한국천문연구원은이 발표한 내년 1월 1일 일출 시각(해발고도 0m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첫 일출은 아침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올해 가장 늦게 지는 해는 전남 신안 가거도에서는 오후 5시 40분이다. 육지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로, 오
본지가 주최, 주관하고, 울산 남구가 후원한 '2023울산남구 청년 FESTA-중.꺽.마'가 지난 18일 울산 남구 삼호 철새공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이번 행사는 지역산업의 청년 고용 친화적 재편, 취업역량 강화와 함께 청년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추세인 울산에서 청년들을 위한 창업 지원 혜택과 취업 준비를 위한 과정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통해 청년들의 개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유명 유튜버·가수 토크콘서트 등 인기이날 행사는 본지 이연희 대표이사와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을 비롯해, 김기현 국민의 힘 당 대표,
부산의 향토기업 비엔(BN)그룹·대선주조가 올해도 지역 대표 축제인 부산불꽃축제와 함께했다.비엔그룹·대선주조(사장 조우현)는 지난 4일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야외광장에서 '비엔그룹과 함께하는 부산불꽃축제 Bright Night 2023'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불꽃쇼를 관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대선주조가 진행한 특별 이벤트 당첨자와 시민 등 지역민 700여 명이 초청됐다.이날 현장은 유명 DJ의 EDM 파티, 국내 최초 드로잉 매직 아트쇼, 댄스, 아카펠라 공연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행사 종료 후 주
부산 불꽃축제가 4일 밤 부산 광안리, 이기대, 동백섬 앞바다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올해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8시부터 시작된 '부산멀티불꽃쇼'.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나이아가라, 컬러이과수 등 시그니처 불꽃과 국내 유일의 지름 400m짜리 초대형 불꽃 등이 밤하늘을 수놓자 관람객들은 탄성을 질렀다.부산 불꽃축제는 'DREAM, 꿈이 이루어지는 무대'를 주제로 1부 '모두의 꿈이 모이다'와 2부 '꿈이 이루어지다'로 나눠 화려한 불꽃쇼가 이어졌다.마지막으로 축제가 끝났음을 알리고 내년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두고 모두의 염원을 담아 준비한 피날레가 열린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4일 광안리 해수욕장 및 이기대, 동백섬 앞에서 '제18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부산불꽃축제는 오는 11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 전 전 세계에 부산의 매력을 어필하고 안전한 엑스포 개최 역량을 마지막으로 입증할 기회로, 범시민적 유치 열기를 결집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부산불꽃축제 연출 포인트는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25인치 초대형 불꽃 △광안대교를 배경으
양산시는 340만 경남 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10월 27일~29일까지 31개 종목 18개 시·군 1만2천여 명의 선수가 양산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화합의 장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특히 2023 양산국화축제를 비롯한 지역의 각종 행사들과 연계해 체육·문화·예술의 축제 한마당으로 거듭난다. 이를 위해 대회 홍보용 조형물, 시가지 현수막, 배너기, 꽃탑 등의 홍보물을 일제히 설치해 대대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개폐회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7~8일 이틀간 열린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낙동강을 넘어, 양산의 빛이 세계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전은 유라시아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양산 천성산과 가장 늦게 일몰이 이뤄지는 포르투갈 신트라시 호카곶까지 약 1만km를 넘어 이어진 이른바 '빛의 인연'을 행사장 곳곳에 담아냈다.양산시와 신트라시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꽃으로 구현한 행복정원, 천성산&유라시아존, 행사장 일대에 펼쳐진 경관조명 등 휴식공간이자 포토스팟으로 꾸며진 시설물들은 방문객의 이목을 끌기에
양산시가,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나동연 시장과 행정지원단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오는 10월7~8일 양일간 개최되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양산종합운동장 및 양산천 둔치 일원에 행정지원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행정지원단 소속 부서의 최종 준비사항 확인을 위해 축제 장소에 설치될 각종 부스, 양산천 둔치의 정비, 하천변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바 설치,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명시설물 설치, 특설무대, 먹거리촌 등 시설물의 형태 및 안전 확보에 대한 논의와
2023 남구강변영화제 개막식과 더불어 진행된 형형색색의 불꽃쇼가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최지원 기자
울산 시민들이 태화강변에 마련된 자연영화관에서 최신영화를 감상하며 행복한 여름밤을 보냈다. 울산매일신문UTV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 남구가 후원한 '2023 남구강변영화제'가 지난 8일~9일 양일간 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구. 태화호텔 앞)에서 열렸다.행사에서는 만화영화 '도라에몽 극장판'과 '몬스터패밀리2'를 비롯해 '스위치', '인생은 아름다워' 등 최신영화들이 무료로 상영됐다.8일 개막식에는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을 비롯해 이채익 국회의원, 이정훈 울산 남구의회 의장, 본지 이연희 대표이사 등이 함께해 식전 공연과 영화를 함께
울산 남구는 당초 9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태화강 둔치 일원(태화교 옆)에서 열기로 한 '2023 남구 강변영화제'를 강우 예보에 따라 9월 8, 9일로 일주일 연기해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강변영화제는 9월 8일 오후 4시 어린이 영화 '도라에몽 극장판'을 시작으로 저녁 6시 30분 초대가수 조항조, 신대양의 축하공연과 불꽃쇼 등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이 열린다.이어 저녁 7시부터 매니저와 천만배우의 인생이 뒤바뀐 이야기 속 가족의 사랑을 담은 영화'스위치'가 상영되며, 9월 9일에는 '몬스터패밀리2', '인생은 아름다워
본지가 주최하는 '2023 남구강변영화제'가 9월 1일부터 2일까지 태화강 둔치(구. 태화호텔 앞)에서 열린다. 행사는 울산광역시 남구가 후원한다.행사는 영화 상영, 맥주 축제, 어린이 테마파크, 체험 부스, 불꽃 쇼 등으로 진행된다.영화는 모두 무료 관람으로, 양일간 오후 4시와 7시에 각각 두편이 상영된다.1일 오후 4시에는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진구, 하늘의 유토피아'(감독 도야마 타쿠미, 전체관람가, 107분, 일본)를 만날 수 있다.무엇이든 이루어지는 낙원의 섬 '파라다피아'의 숨겨진 비밀을 찾기 위한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시원한 물, 흥겨운 힙합,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시원한 주말 보냈어요!"본지는 지난 5일~6일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2023태화강여름축제 '여름아, 놀자 IN 울산'을 개최했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5일 WATER EDM SHOW와 인기 힙합 가수의 공연, 6일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공연 중간에는 레이저 퍼포먼스가 화려한 조명과 불꽃놀이와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의 함성이 쏟아졌다. 행사장 한쪽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바운스놀이터가 운영돼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편집자주사진=이수화 기자
제27회 부산바다축제 포스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다대포·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 대표 여름 종합축제인 '제27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동(해운대)·서(다대포) 대표 해수욕장으로 개최 장소를 집중하고 서부산권 대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세대를 아우르는 부산바다축제만의 특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피서객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주요(메인) 프로그램, 공모사업, 건강관리(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거리공연(버스킹)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다대포
35년 만에 다시 열린 '울산 공업축제'가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남기고 막을 내렸다.축제 첫날 궂은 날씨에도 수십년만에 선보이 퍼레이드는 학생들도, 병원환자들도 환호하게 했다.공업탑로타리에서 태화강 남구 둔치까지 두시간여 이어진 퍼레이드는 울산시민의 '화합의 장'이 됐다.경운기와 삼륜차, 전기차 등 이동수단의 역사가 행진으로 구현되는 등 울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께하는 자리였다.변정복(70)씨는 "1980년대 동천체육관에서 공업축제를 할 적에 직장동료와 퍼레이드에 참여한 적 있다"면서 "과거와 현재가 짧은 시간 동안 얼마나 변